내친구 영어못하는데 워홀간대 어케 가능한거임....?????

농장가는것도 아니고 시티로간다는데 띠용이다

[익인1]

영어를 잘 하려고 가는거지

[글쓴이]

근데 일하려면 알바를 구해야되는데 영어도 못하는데 일을 어캐 구할겨..

[익인1]

알아서 하겠지
가서 배워도됨
나 아는 동생도 워홀가서 학원다님

[익인2]

뭐 가서 배울수도 있자너

[익인3]

나도 잘 못했긴 했는데 걍 가니까 어케든 되든데

[익인4]

헐 아니 워홀 가기 전에 영어 인터뷰 같은거 하지 않아? 가능해???

[익인5]

영어 잘하는거 아니어도 솔직히 다 뽑아줌.. 걍 기본적인거 막힘없이 말할수만 있으면 나머진 부딪히면서 배우면 돼서

[글쓴이]

근데 그런거는 한국사람들이 운영하는 식당 이런데만 해당하는거 아녀? 영어 못하는데 뽑아주진 않을거같은데

[익인5]

ㄴㄴ 나 카페에서 일했는데 남미 여자애중에 진짜 스피킹 1도 안되는 애 있었음 근데 3달 지나니까 잘 함ㅋㅋ 어학원 친구들중에도 말하는거 느리고 잘 안되는 애들 개많은데(거의 일본인) 걔들도 다 현지알바 구해서 일했음

[글쓴이]

근데 그런 경우는 스피킹 못해도 경력있어서 뽑아준거일듯 굳이 현지인 뽑지 뭐하러 영어 못하는 외국인 뽑겠어 사장 입장에서..

[익인5]

해외는 생각보다 그런거에 박하지 않아.. 나도 일본인애들 발음도 안좋고 스피킹 느린데 어케 일 구하나 싶었음 다 구함ㅋㅋ 현지인들도 어차피 외국인인거 아니까 한번에 알아들을거라 기대하지 않고 애초에 그렇게 빠릿하게 돌아가는 사회가 아님

[익인6]

일은 어떻게든 하겠지만 영어는 안늘거여

[익인5]

늘어.. 옆에서 직접 봤음.. 나도 어학원에서 공부할때보다 알바 가지고 병행했을때 훨씬 늘었구

[익인6]

5에게
그친구는 언어능력이 돼나보네 웬만해선 워홀간다고 늘진않음

[익인5]

6에게
서비스직은 고객이랑 계속 대화해야해서 늘 수밖에 없음 워홀가서 안늘은건 한국인하고만 지냈거나 말 안해도 되는 일을 구했거나 둘 다거나..라고 생각함

[익인1]

5에게
진짴ㅋㅋㅋㅋ 안 늘수가 없음.. 안 늘었다는 사람은 그냥 홀리데이 하러간거임 ㅜㅜ 난 어학연수 한달 갔을 때 한국인들이링만
놀았는데도 엥간 나이지긴했음

[익인5]

1에게
ㄹㅇ 손님이랑 스몰토크 필수여서 영어 무조건 늚ㅋㅋ큐ㅠㅠㅠㅠ

[익인6]

워홀은 영어 배우러 가는거아닌데 아는언니 영어못하는데 갔다가 한국행함

[익인6]

그나라 언어못하면 가는더 비추천 차라리 어학연수를 가 언어 못하고 거기서 한국어쓰면서 일하고 돌아오는게 대부분임

[익인7]

오 덧글 보고 희망이 생기다 맒

[익인8]

영어못해도 가능 ㅇㅇ

[익인6]

영어 못하면 비추천

[익인1]

댓 단 사람들 다 가보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넴
그냥 가서 다 하기 나름이야...
가도 영어 하나도 안 늘수도 있고
어떻게 해서든 외국인들이랑 말 할 기회만들고
뭐든 하려면 다 늘어

[익인9]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지
영어 제대로 배우려면 영어쓰는 환경이긴 해야됌ㅋㅋ 잘 풀렸으면 좋겠네 쓰니친구

[익인10]

쓰니야 걱정 말구 잘 다녀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