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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0l
그 한계점이 온거같아
갑자기 시비 걸고 틱틱댈때마다 좀 짜증났는데 나도 받아치면서 넘겼거든
그리고 그 친구가 우리 무리 말고 다른(대학, 회사 친구, 지인 등등)사람들 뒷담깔때마다 기분 이상하더라고
엄청 가까워보이는데, 매번 욕하니까 ..내 얘기도 그 사람들한테 할 거 같고 괜히 신경쓰임
A랑 여행을 다녀왔는데 별로였다 가기싫었다, B는 남친때문에 짜증난다, C는 취미 생활 같이하는데 안 맞음
이쯤되면 잘 맞는 친구가 있긴한가?
전엔 단톡에 남친땜에 빡친다고 상담했는데 글만봐선 걔 잘못이라 다들 반응도 잘 못해줌... 본인 성격이 좀 예민한걸 알았으면 좋겠어
최근에 다같이 만났을때도 성격 죽이고 사는 애들도 아닌데 아닌데 은근 걔 눈치보고..(물론 서로 뒷담은 안깜) 그게 딱 보여 원래 안 그랬는데... 진짜 이런거 계속 쌓이니까 불편해짐
나이 먹을대로 먹어서 안 맞아도 좀 덜 보면 되니까, 별 생각없이 지냈는데
카톡에서도 밉게 행동하니까 좀 짜증남 누군 좋아서 착한척하나.......그렇다고 내가 막 나서자니 다 깨져버릴거 같고.. 익명에서라도 말한다ㅜㅜㅜ 성격 이상해... 제발...


 
익인1
그렇게 모두까기 하는 친구면 다른 데선 내 욕 하고 있을 것 같아서 가까이 안하고싶음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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