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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부터 살짝 몸살기 있다더니

어제 기침하고 목아프고 오한와서 몸 두들겨맞는것같다고 하는게 딱 유행독감 느낌인데 병원가라가라해도안가서

전에 동생이 지어온 독감약 줬더니 좀 괜찮아지는것같대서 내가 막 화냈거든

약 먹을때뿐이지 저녁되면 또 심해진다고 약 하나밖에 안남앗으니까 오늘 병원가서 주사맞고오라고

근데 고집부리고 괜찮다고 안가더니 밤되니까 또 끙끙앓더니 내일 병원가봐야겠대 .....

진짜 속이 부글부글끓는데 참고 서랍뒤져서 타이레놀 찾아서 주고옴


진짜 매번이래 어디 안좋으면 병원가래도 말을 안들음


전에는 자궁 들어내는 수술하고 실밥을 떼러 가야하는데 귀찮다고 안가고 그상태로 3년 지났는데

폐경인데도 밑에서 계속 생리보다 더 역한냄새가나서 몇시간전에 간건데도 화장실갓다오면 엄마가 화장실갓다왓구나 알정도였음 땀나거나 술마셔도 심해지고

근데 알고보니까 그 실밥안풀러서 거기서 염증이 생겨서 냄새난것였는데 계속 요실금 타령하고 결국 남동생이 대놓고 엄마냄새난다고 병원좀 가보래서 3년만에 병원가서 원인 알아내고 치료 30분만에 끝내고 지금 아예 냄새 안남

그때도 진짜 동생이랑나랑 개열받았는데..  하...



 
익인1
미치겠다 우리엄마도.. 고집 부리다가 오늘 병원가서 독감 확진받고 왔네 ㅡㅠㅠ 미치겠음
16일 전
글쓴이
하.. 아니 오늘 아침에 병원가서 주사맞고약먹엇음 진즉 괜찮앗을텐데 방에서 잠못자고 끙끙앓는거보니 걱정은 둘째치고 진짜 화가 남
16일 전
익인1
ㅁㅈㅁㅈ 저렇게 아파하면서 왜 바로 안 가는지 너무 답답하더라 오늘도 확진 받았다길래 진작 말 좀 듣지 싶었음
16일 전
익인2
돈아까워서 그러신걸수도
16일 전
글쓴이
딱히 그런것도아니야 울엄마가 헤프게 쓰지도않지만 그렇다고 돈아끼는 스탈은 아니시라..
근데 아마 본인 건강에 과신하시는것같음
예전부터 건강하다는 자부심이 엄청컷는데 젊엇을때나그러지 엄마 나이가 이제 중년인데 아직도 그대론줄 암

16일 전
익인3
아픈데 병원 안 가는 것도 우울증 증상 중 하나라던데... 어머니 많이 힘드신가
16일 전
익인4
ㅇㅈ 우리엄마도 그래 왜 나이먹을수록 그럴까
내가 동행해서 끌고가야함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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