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번아웃 맞나..?

가고 싶던 학교 석사 붙고 1년 동안 할 수 있는 최대치로 일하면서 작업했거든 쉬는 날 거의 없이...

이제 방학이라 작업할 수 있는 시간 더 많아졌는데 오히려 너무 하기 싫고 그냥 다 짜증이 나.... 의욕도 안 생기고 뭘 위해서 하는 건지 모르겠고 미래도 안 보이는 것 같음... 왜 이럴까 학부 때보다 상황은 훨 나아졌는데

[익인1]

너무 앞만 보고 쉴틈없이 달리기만 해서 지친 듯 번아웃 맞아보여 그럴 땐 쉬어야 해

[글쓴이]

그렇다고 뭘 크게 이룬 건 없어... 전보다 좀 나아졌을 뿐이지 ㅜ 쉬는 게 무서운데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