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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없나? 친구가 너무 눈치ㄴ없어..

여럿이서 만나는 자리에서 여럿 불편하게 함..

아니면 눈치를 너어어어어무 안보는 거 같기도..!



 
익인1
응 방법이 없어 나이 먹어도 안되더라
어제
익인2
ㅇㅇ 본인이 자각해야 고쳐짐
어제
익인3
본인이 눈치를 봐야겠다 생각하지 않는 이상 안바뀜 그리고 바뀌려 맘먹어도 잘안고쳐질껄 2n,3n년간 눈치 안보고 살았기때문에 눈치보고산 경험데이터가 많이 없어서 고치기 힘듦 ㅎ,, +누가1:1로 붙어서 피드백해주지 않으면 힘듦 눈치는 국어수학 처럼 인터넷강사가 있는것도, 문제집이 있는것도 아니라 배우기 어려워
어제
익인4
내가 그랬거든?? 맨날 어딜가나 분위기파악 못해서 병크 터뜨리고 꼽먹고 비웃음사고 그랬는데 남친이 알려줬어 다같이 있을땐 이러면 안되고 저렇게 해야되고 그때부터 확 자각하고 조금씩 고쳐나가기 시작함 그거 진짜 누가 얘기해줘야돼 말 안해주면 뭐가 문젠지 모름 애초에 말 안해줘도 알사람이었으면 그렇게 행동안해 내가 그래봐서 앎 ㅠㅠ친구한테 꼭 잘 얘기해줘 그러면 안된다고..
어제
익인5
2
어제
익인6
근데 이게 애인정도 되니까 바로 옆에서 고쳐주지 친구면 거의 불가능인듯
어제
익인4
친구여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 근데 물론 친구 그릇(?)에 따라 달렸을듯 조언 기분 안나빠하고 스스로 되돌아볼 재량이 되는지..내 애인도 나랑 비슷했던 본인 친구한테 직접적으로 말해서 고쳐준 적 있는데 그 친구가 10년 넘은 지금까지도 되게 고마워한대
어제
익인7
거어어의 고쳐지기 힘들지 왜냐면 자기가 문제라고 생각 안하니까 근데 문제라는걸 인식해도 어떤 상황에 대한 반응은 즉각적으로 튀어나오는거라서 그 사람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스스로 노력한다해도 오랜 시간이 걸릴거야…
어제
익인8
본인이 엄청 솔직하다 생각하는경우가많은데 사실 무례한경우임 꼽을먹어야하는데 내가나서서 대표로 꼽주기엔 주위에서 걍참자 이런성격들이라 참다 손절로 이어지는경우들 많이봤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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