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ㅠㅠ 오사카 갔을때 남은 돈 털라고 혼자 나와서 돈키호태 갔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내 이상형인 사람 발견..
그 사람이랑 자꾸 눈 마주치고
진짜 도끼병 이런게 아니라 그 사람도 계속 나 보는거임
번따 해본적이 없어서 진짜 그 3-40분 동안 수백번 고민만하다가
못함 ㅠㅠ
가족이랑 같이 있던대 혼자 있을때 번호 물어볼까 했는데 용기가 안나고 급 용기가 생겼다 싶으면 가족들이 옆에 오고 그래서 ㅠㅠ
진짜 살면서 다시 한번이라도 마주치고싶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