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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05l 1
뒤에서 엄청 까놓고 앞에서는 서로 칭찬함


 
   
익인1
와 이거 진심...소름돋아 뒤에서 엄청 비웃고 까놓고 앞에서는 심지어 굽신굽신ㅋㅋㅋ높은직급 아니고 같은 직원임 나도 저렇게 뒤에서 욕하고 잘 챙겨주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됨
어제
익인12
22 진짜 개소름임 첨엔 정신병인줄... 근데 안 그런 사람이 귀하더라 ㅠ 난 엠지인척하면서 그냥 거리두는중..
어제
익인2
감정 얼굴에 드러내는건 하수야
어제
익인3
예전엔 그게 너무 앞뒤 다른 거 같아서 진짜 개싫었는데 사회 나가니 그게 처세술이더라…ㅋㅋ 맘에 안들어
어제
글쓴이
ㅇㅈ
어제
익인4
당욘 필찾 하려면 앞에선 잘 지내야됨
어제
익인5
이런거 생각하면 나도 얼마나 까일까싶어서 소심해져..
어제
익인6
하아 ㅠㅠ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어제
익인7
원래도 앞뒤 다른거 진짜 무섭고 싫었는데 사회에선 그렇게 행동하는게 맞아서 더 싫어짐
어제
익인8
그리구 그사람들한테 꼬투리집히지않게 조심해
어제
익인9
마쟈 ㅋㅋㅋㅋㅋ 허허
어제
익인10
ㄹㅇ
어제
익인11
쩔수없어,, 살아갈려면 그렇게 되더라,,,,
나도 비슷해지구

어제
익인13
쩝...이해관계로 얽혀있으니까 어쩔수는업ㄱ지만ㅠㅠ
어제
익인14
맞아 굳이 싫은 티를 내고싶은건 아니지만 적어도 싫으면서 가식적으로 맘에도 없는 말을 내뱉으며 아양을 떠는게 맞는건가 싶고 실제로 세상은 우리 모두에게 그런걸 요구하기도 하잖어 그게 암묵적으로 약속된 "눈치"나 "사회성"라느니
일상을 살아가며 깨닫게 된 온 세상을 관통하는 "사회화"의 본질로부터 역겨움을 숱하게 느끼며 살아가는 나란 인간은 애초부터 걍 도태가 적성에 잘 맞는 타입인가 싶기도 하고 세상 사는ㄱㅔ 아주 그냥 시상에나여 시상에나

어제
익인15
ㄹㅇ
어제
익인17
그냥 앞뒤 똑같으면 됨. 근데 적은 좀 많아지겠지. 난 싫으면 공적인 말말고는 안하고 진짜 혐오스러우면 아예 말을 안섞음. 투명인간 취급함. 좋은 사람들은 보통 뒤에서 칭찬해주고. 그래서 ㄱㅆㄱㅈ 아니면 건드리지만않으면 순한사람으로 극과극으로 평판이 갈림. 사실 평판이 그닥 중요하지 않아서 욕을 하든말든 상관없음. 앞뒤 다르게 행동하는 게 더 귀찮음. 학창시절부터 앞뒤 다른 인간들 많이 봐왔는데 부지런해보임. 그냥 미움받을 용기 가지고 행동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어제
익인18
나랑 똑같다
어제
익인21
나랑 똑같네 그냥 성격 생겨먹은대로 사는 게 맘 편해..
어제
익인19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 게 사회생활에서는 필수야. 마음 털어놓는 건 진짜 친구한테나 하면 되고
어제
익인20
나이들면서도 나는 그게 안되서 맨날 피봄ㅠㅠ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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