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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식은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권태기같아ㅜ
뭔가 좀 지루한 느낌! 상대랑 있을 때 재밌고 시간가는줄 모르지만 집에 오면 좀 귀찮고 만나고 싶은 것도 약간 귀찮고 설레는 느낌이 없는 것 같아 그러다보니 뭔가 친구같기도 하고….! 특히 연락할 때 연락할 거리가 없어…..

허튼 권태기 극복법좀 알려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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