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점도 없고 혼자 짝사랑중이었거든
우연한 계기로 두세번 대화하고
서로 취미 취향 비슷해서 더더 좋아졌는데
다시 접점이 없어서 멀어지고있던 찰나
상대가 먼저 취미얘기하면서 막 이것저것 챙겨줬어ㅜ
챙겨주면서 돈도 꽤 썼어
외모차이도 나고 나랑 딱히 대화도 더 하려고 하지는
않아서 좋아할리 없다는건 아는데ㅎ
인간적호의로라도 먼저 다가와준게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