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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0l
99년생인데 뭐해먹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 숨이 막혀서 걍 오래 살고싶지도 않다 


 
익인1
그냥 힘듦은 기본값인 것 같음

사람마다 less or more의 차이가 있는 거지
힘들다는 건 default인 것 같고

그러니까 나만 왜 힘들지 이러면서 자기연민에 빠질 필요는 없음. 그리고 그 나이가 힘들 나이임. 너무나도 찬란한 와중에 불안정하니까. 먼 훗날 이때를 돌이켜보면 또 느끼는 게 있겠지

17일 전
익인13
되게 담담하면서도 말을 이뿌게 한다 익인이 위로된다 고마워
17일 전
익인2
졸라 힘든데 다 비슷하게 힘드니까 묘하게 안심됨
17일 전
익인3
나두..어차피 죽지도 못하는데 나이먹으면 버텨지겠지 하는 심정으로 사는중
17일 전
익인4
죽고싶긩
17일 전
익인5
나도 99 ㅠㅠ 힘들다 이제 막 어리지도 않구ㅠ
17일 전
글쓴이
차라리 내가 원하는 진로 방향이라도 정해지고 일이 힘들면 이해하겠는데 진로 자체를 못정하겠으니까 더 스트레스 받아..
전문대 특수과라 사무직 넣어도 다른 전공들한테 다 밀릴 것 같고

17일 전
익인6
나도 99인데 작년부터 힘든 상태야ㅋㅋㅋㅠㅠ사람때문도 그렇고 내 상황 때문에 힘들다..
17일 전
글쓴이
나도 내 상황이 너무 힘들다.. 나이 먹고 계속 진로 걱정하는 거 현타와 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17일 전
익인6
새벽이면 이 생각 저 생각 다드는데 저녁 9시 이후 생각은 잊어버릴려구 쓰니도 나도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다..!!
17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그냥 해결되지도 않고 답답해가지고 요즘 잠도 잘안와.. 익인이도 화이팅이야🍀
17일 전
익인7
나만 그런줄.. 막막함ㅠ
17일 전
익인8
다들 힘들구나
살만하다 -> 왜살지 -> 살의지가없다 ->그만살고싶어 지겹다-> 살만하다
이거 반복임.....

17일 전
익인9
나도 취업도 안되고 그냥 미래가 안보임
17일 전
익인10
나도 그래 계속 심장이 쿡쿡 쑤시고 숨 막혀서 죽고싶음
17일 전
익인12
나도 99인데 나름 관심잇는 분야에 하는일도 있는데 살기 싫음…. 그냥 인간이 왜 태어나서 왜 살아가야 하는지 궁금해… 근데 또 원하는 목표 뚜렷하게 잇고 열정 가득한 사람들 보면 눈물나게 부러움ㅠ
17일 전
익인12
미래가 막막하고 답답하니까 자꾸 과거만 바라보게 되는데 그럼 더 살기 싫어짐 ㅋㅋ ㅠ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서 살기가 싫어 아악
17일 전
글쓴이
아고ㅠㅠ 다들 힘들구나.. 난 그냥 사람 상대 하면서 최저 받고 주6일 근무에 야간근무까지 하다 퇴사했는데 백수되고 생각한 게 이 일 평생 못할 것 같더라고..
취업만 봤다가 30 이전에 차라리 하고 싶은 거라도 있음 도전하고 싶은데 없으니까 알바나 하면서 매일 고민만 하고 있어서 속이 답답해 오늘 친구 취업 소식 들었는데 축하 해주는데 얘는 자기 분야 정하고 그 분야 노력 하는데 난 뭐하지 끈기가 없는 건가 싶고 그래서 핳

17일 전
익인14
뭘 해도 힘들기는 한 거 같아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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