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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정도 하다가 지금은 50~49 정도 나가는데 다들 전이 더 나았다고 살 왜 뺐냐고 통통한게 좋았다고 하는데 내가 살을 이상하게 뺀건가..?ㅠㅠ 하나둘도 아니고 대부분 이러니까 넘 우울해져 
난 막 거창하게 다이어트 운동이나 식단은 못하겠어서 걍 배달음식이랑 음료수 군것질 줄이고 하루 세네시간씩 공원 걷고뛰고걷고뛰고 했거든 반년을 다이어트 했는데 확실히 10키로 빠지니까 눈에 띄게 변화가 있는지 주변에서 그런 말 하더라.. 


 
익인1
볼살이 많이 빠졌나?
16일 전
익인2
그럼 이제 운동하면서 조금 찌우는거 어때 그냥 단순히 살을 찌우는게 아니라 이제 지방 뺐으니까 건강하게 예쁜몸 만드는거쥐~~
16일 전
익인3
음 쓰니 살 졌을때 분위기라던가 뭥가 그때가 더 귀여워서 그런 걸 수도?
16일 전
익인4
속상할만하네..ㅠㅠ
16일 전
익인5
누가 그래!!! 당신의 미모를 시기질투하는 적일지어다
16일 전
익인6
먼 그런말을 하냐 살빼는게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건데 건강도 훨씬 좋아질텐데
16일 전
익인13
건강은 통통한 편이 제일 좋대
16일 전
익인7
근데 그런건 아예 처음보는사람이 하는말이 더 정확해. 진짜 도수높은 안경쓰다가 렌즈낀애가 있었는데 안경이 훨 낫다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그니까 신경쓰지마. 다이어트하느라 고생많았어!
16일 전
익인8
통통해서 귀여운 스탈이었을거 같은데 걍 귀담아듣지망
16일 전
익인9
나도 그랬는데 그냥 그래요? 근데 전 빠진게 더 좋아요! 이렇게 말하고 맨날 넘김 어찌됐든 스스로가 만족하면 되는거잖아? 주변 시선이 무슨 상관이야 그 사람들한테 내가 통통한게 좋을지언정 내 스스로가 빠진게 더 좋다는데 내 몸으로 살아가지도 않을 사람들 말이 뭐가 중요해? 계속 들으니깐 쓰니 입장에선 속상하고 슬플만해 근데 그만큼 쓰니 스스로한테 더 칭찬하고 만족하면서 지내봐바! 내 몸이잖아 내 몸을 내가 사랑하고 아껴줘야지 다이어트 고생많았어~
16일 전
익인10
너무 급하게 빠져서 탄력을 잃었거나 얼굴살이 너무 빠져서 골격이 드러나면 오히려 뭔가 아파보이고 그래서 찐게 나은 사람도 있더라 그런경우인듯 살뺐는데 다들 그러는거면....
16일 전
익인11
누가그래!!!! 그냥 질투나서 그런가ㅏ보다 해
내가 고생해서 뺐는데 그런 말 들으면 얼마나 속상한지 모를거야
나도 쌍수 하고 진짜 다 왜했냐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 잘했다고 함(다이어트랑 다른 결이긴 하지만)

16일 전
익인12
나도 살 20키로 넘게 뺐다가 다시 10키로 쪘다가 다시 10키로 넘게 빼봤는데 아무리 그래도 살 10키로 넘게 뺀게 훨씬 나음 너무 신경쓰지마 그냥 살빼기전도 내가 너무 귀여웠구나 이렇게 생각해
16일 전
익인14
전에얼굴보다가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런거같고 질투같고 그럼 얼굴살 삐지고니서 살이 뼈에 적응하는 기간있으니 마음에담아두지마
16일 전
익인16
키가 몇인데? 근데 마른게 어울리는 사람 아닌 사람이 있긴함
16일 전
익인17
나 늘 보통~약간 마름으로 살다가 5kg 찌고 보기 더 좋다는 말 들었는데 얼굴살 때문이었어…
다시 살 뺐을 때 옆머리로 얼굴형 가리고 셀프 마사지로 꾸준히 얼굴형 관리하니까 괜찮더라

16일 전
익인18
아냐~~ 옷핏예쁘겠다!!!
16일 전
익인19
나도 그래 10kg 뺐는데 몇 명이 그런 말 해 아파 보인다고 특히 해골 갔다고 한 사람도 있고 너무 무례해
내가 빼겠다는데 내 만족인데 왜 외모 평가하냐고
누군 얼굴살이 빠지고 싶겠냐고 뱃살을 빼고 싶지 ㅜㅜ

16일 전
익인20
ㅠㅠㅠㅠ약간 무쌍이 쌍수한 느낌인가보네ㅠㅠㅠ
그래도 말라진거 축하해!!!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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