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69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자그마치 8년이다 
8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잘 와닿지 않았었는데
올해 조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정말 긴 시간이라는 것을 절감했다 

앞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사실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는 믿음과 의지 또한 없는 것 같다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 
솔직히 자신이 없다 
내가 그 사람이 안 그려지게 해줄 수 있을지

나는 평생을 고통 속에 살겠지
그리고 내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괜찮다고 괜찮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생각에만 그치겠지
아무튼 뭐 이제와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그를 사랑하는 마음만 지니고 있는거다 



 
익인1
오우
3일 전
익인2
오..
3일 전
익인3
왜헤어짐?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애인이랑 본인 mbti 뭐야471 01.10 14:2431257 0
일상롱패딩 유행 지난거 맞는디..427 01.10 10:5469329 1
일상"간단하게 집밥먹자” 이말 왜케싫지398 01.10 09:5782077 7
일상면에서 밀가루맛 나서 싫어 < 볼 때마다 신기함297 01.10 10:2641986 0
T1 🍀PM 6:00 라인 CK전 달글🍀6178 01.10 11:0422625 5
판타지 웹소설 유명한 거 뭐 있어?7 01.07 11:59 21 0
입사한지 일년 지났는데 연봉 얘기없는 거 보면 안 올려주는 거지..? 2 01.07 11:59 41 0
코에 블랙헤드 없앤다고 약국템 쓴지 세달쯤 됐는디 01.07 11:59 27 0
너넨 무안 추모공원 건설 찬성해????65 01.07 11:59 1310 0
아빠 돌아가셨는데 고모가 장례식장 오기만 해봐래56 01.07 11:58 1416 0
이성 사랑방/이별 공포회피형 둥들아!! 01.07 11:58 46 0
그레이 염색하면 베이지로 빠져? 01.07 11:58 12 0
진상이다vs직원이 융통성이 없다 골라봐10 01.07 11:58 80 0
사수 빡쳐 01.07 11:57 18 0
사회에 나와보니 서로 이용하는 관계더라 3 01.07 11:57 28 0
면접 당일 바로 언제부터 일해달라는 곳도 있나… 01.07 11:57 71 0
이성 사랑방 비일반인이랑 사귀는 일반인은 도대체 얼마나 예쁜거야..?20 01.07 11:57 450 0
프로티원을 먹을까 꼬밥꼬밥을 먹을까2 01.07 11:57 28 0
업무가 자꾸 넘어오는데..그래도 배운다~생각하고 해야되는건가? 3 01.07 11:57 27 0
현 영어로 hyun? hyeon?8 01.07 11:56 48 0
업무지시 관련 소통이 안되는 직장상사 어떡해..?1 01.07 11:56 20 0
집에 유해발굴감식단 우편 왔는데 뭐지 33 01.07 11:56 1190 2
도쿄 무계획으로 가본 적 있는 사람? 9 01.07 11:56 88 0
울엄만 메로나 안좋아하심3 01.07 11:55 20 0
가마로 강정 매콤달콤 반반 vs 매콤뿌링 반반2 01.07 11:55 1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