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술 먹고 들어와서 나랑 내 동생 때리려고 손 올리고
엄마는 그거 막으면서 큰소리로 싸우는 모습 보면서 자라왔는데
엄마는 자꾸 그 기억을 부정하면서
그런적 없다 너네한텐 잘 하는 아빠였다
집안일도 도와주는 가정적인 아빠였다 이러네
왜 본인이 겪었고 자식들도 겪었던 일들을
자꾸 부정하면서 우리한테 가스라이팅 하는지 모르겠어
우리 기억에 다 남아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