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다하고 뒤늦게 알았음
오늘 꿈꿨는데 치한 때문에 방에서 벌벌떠는 꿈이었음
그래서 무서워져서 자취근처 성범죄자 알림e 보고 에타봤더니 성범죄자 하나 진짜 한블록 건너 살고 에타보니까 동네자체가 낡아서 걍 치안이안좋음
경대인데 작년에 한 커플이 칼맞는 사건도 있었음
그동네인거임
그래서 개무서워져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한숨쉬고 짜증내네
진심 걍 죽고싶다 난 집순이에 집에 친구 초대하는것도 안좋아해서 거의 혼자 있을거같은데 밤에 산책이나 장보러가거나 커피사는것도 이제 심장 벌렁거려서 못갈듯.. 하
이럴땐 진짜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았겠다 싶음
집도 계약하러갔을때 엄마아빠가 그냥 다 똑같다고 보증금 싼데로 그냥 빨리 하고 가자고해서 세군데 돌고 바로 결정했는데 후회된다
하 꿈때문에 더무서운데 기댈데도 없고 정말 서러움
빨리 돈모아서 안전한데 혼자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