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정말 짧은 연애였지만 그 사람과 나랑 연관된 주변 지인들은 내가 훨씬 아까웠다고 연애할때 어떤 모습이었을지 안 봐도 고생 많았을 거라고 해줬거든.. 내가 봐도 그 사람은 사랑만 줄줄 알고 현실적인 문제나 미래가 뚜렷하지 않은 사람이라 걱정 많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그 사람이 지쳤다고 날 차버렸어 나도 너무 힘들었어서 안 붙잡고 보내줬지만 정말 좋아했어서 그런지 2주가 넘도록 마음이 불편해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