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내가 회귀 빙의 클리셰를 겪을 뻔하다니 오래 살고 볼일

집 가는 길에 바로 내 옆에 있던 건물에 창틀이 훅 떨어짐 하마터면 저세상루트탈 뻔

[익인1]

그런 위험한 일을 이렇게 긍정적으로 말하다니ㅋㅋㅋㅋㅋ

[익인2]

저번 로또번호 잘 기억하고 있지?ㅋㅋㅋㅋ

[익인3]

워메 그냥 저승 루트 탈뻔했네

[익인4]

헤엑

[익인5]

쓰니 지금 몇월며칠?

[글쓴이]

신년 같지 않은 신년을 보내고 있긴 한데ㅌㅋㅋㅋㅋㅋㅋㅋ1월 7일이야 오늘 택배온다해서 기대하면서 퇴근했단말야!ㅋㅋㅋㅋㅋ

[익인5]

혹시 년도 2007년 이런거 아니지? 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2025년 푸른뱀의 해!

[익인6]

와 진짜 위험했다

[익인7]

와ㅜㅜㅜ 큰일날뻔했네 괜찮아?

[글쓴이]

ㅇㅇ 진짜 두어걸음 옆에서 떨어져서 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