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는 에타나 페북같은곳에 자주 올라왔었고
예쁘다는 소리는 어딜가도 자주 들었던 것 같아..
아무튼 다 떠나서 고민이
직장 옮겨다닐 때 마다 매번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해
외설적인 말 듣거나, 선 넘는 성적인 발언을 들어
전 직장에서도 성희롱때문에 못참고 나왔는데
이번 직장에서도 또 성희롱을 당했어
허리 골반 가슴 근처 터치랑 머리넘겨주기, 은근슬쩍 손 잡기 등등
너무 힘들어서 오늘 점심 쯤에 사직서 냈는데,
사유 물어보길래 어차피 그만둘거 찌르자싶어서
성희롱 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둔댔더니
제목처럼 저런 말 하더라고.
안예쁘면 건들지도 않는다고 칭찬으로 받아들이라는데
속이 너무 역해
저걸 칭찬으로 받아들여야해..?
다른 곳으로 옮겨도 또 이럴까봐 너무 무섭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