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힘들어서 쓰는 글임...
우리동네 지어진지 몇십년 된 주택들 모여있는 곳인데
몇년 전부터 재개발 얘기 나오더니 시공사 투표도 하고 그랬거든
근데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돈 맘에 안 드는지 사람들한테 반대하라고 설득하고 다님
그럼 무산이라는 얘기라도 나왔으면 좋겠음
우리집 고쳐야 할 곳 한두군데도 아닌데
엄마가 맨날 재개발 돼서 이사갈텐데 돈 아깝다고 반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