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와사는 익들아 가족 안그리워?

혼자 나가살려고 준비중인데 엄마가 해준 밥 아직 어린 동생 다 그리울거 같아서,,,,ㅠㅠ 

[익인1]

조아요~

[익인2]

처음 반년만 그리웠어 반년지나고 행복했음

[익인3]

안그리움

[익인4]

그리워 근데 그리움이란 감정도 좋아서 난만족해

[익인5]

자취 6년차인디 가끔 적적하긴 해도 별 생각 없엉

[글쓴이]

막 엄마가 혼자 있으니깐 걱정되거나 그런건 없어?

[익인5]

웅… 집에 아빠도 있고 본가 근처에 외가도 있고 동생들도 있어서 걱정은 1도 안 됐엉,,

[익인6]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애틋해지고 사이가 좋아지더라..ㅎ

[익인7]

딱히....혼자여서 더 편한 점들이 많아서

[익인8]

별로... 일년에 한번정도는 보고싶음 (가족사이좋음)

[익인9]

나 자취 반년됐는데 아직도 엄마아빠 보고싶어서 한달에 두번씩 본가가…ㅋㅋㅋㅋㅋ

[익인10]

나도 그래서 못해도 2달에 한번은 집 갓다옴…

[익인10]

본가에잇는 내 고양이.. 수시로 봐줘야해

[익인11]

전혀

[익인12]

연락 자주하고 본가 자주오면 됑

[글쓴이]

엄마가 약간 우울증이 오셔서 나랑 노는걸 제일 좋아하거든 ㅠㅠ

[익인12]

우리엄마도 아빠는 돌아가시고 우울증이신데 내 인생도 살아야지 뭐 ㅠ
대신 매주 주말마다 본가간듯
영상통화도 자주 하고~~
밥 먹고 그럴때 사진 찍어서 보내면 좋아하셔!
나중에 본가 근처로 돌아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