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 한번 못참고 꼈는데
엄빠, 작가님이 아기 기저귀 바로 확인하더라
응가 쌀 시간이 아닌데??? > 안쌌는데???
근데 어우 엌 냄새가 왤케 독해??😨
하면서 다들 못참고 촬영 일시중단…..
250일 된 아가였는데 진짜 촬영 끝나고 옷 갈아입힐 때 계속 미안하다 하고
넌 이 상황을 알까..? 내 맘을 알까…? 몰랐음 좋겠다… 아무것도 몰랐음 좋겠다.. 중얼거렸음..
나중에 작가님한테만 슬쩍 고백했더니 등짝스매싱 맞음 ㅎㅎㅎ
그래도 촬영은 잘 마무리됐고 해프닝으로 끝남.
근데 이후부터 애기가 똥싼거도 내 방구로 오해받음..
인기글에 방구 글이 올라온거 보고 생각나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