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자취하러 2년 나왔는데아빠가 갑자기 행거 사서 자기 옷 걸어서 내방에 넣어놓거든? 엄빠 각방써서 거실에 붙어있는 뒷베란다, 안방에 자기 옷장 다 있는데 굳이 저래근데 진짜 아는 사람은 알텐데 담배쩐내+홀애비냄새+기름쩐내 섞인 옷 냄새 개심하거든? 개역겨워말을해도 시바시바 거리면서 계속 가져다둬 .. 진짜 왜저러지 어케 행거를 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