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직장이 많은 건 문과인 것 같아
애초에 국내에 공대출신이 위주로 돌아다는 회사 중 엄청 좋은 곳이 많지는 않아보여
특히 위로 올라갈수록 그런 경향이 확 느껴질 것 같음
소위 말하는 신의 직장들 중 공대적성 살려서 들어갈만한 곳은 국내기업에선 skt 기름집이나 몰두센.. 아니면 에트리나 키스트 같은 일부 메이저정출연
이거 제외하고는 막 탑티어다? 싶은 곳은 모르겠는데
반면에 문과는 뭐.. 각종 협회 공제회 조합부터 시작해서 캐피탈 보험사 카드사 중앙회 a매치 및 이에 준하는 준정부기관까지하면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넘쳐나는 것 같음
위에 문과직장들 대부분 근무지 좋고 안정성높고 호봉제급여테이블에 워라밸좋고 억대연봉보장되는 반면에
공대출신이 주류인 회사들 중엔 이런 처우 받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는 것 같아 ㅠㅠ
물론 이건 상위권기준이고
중소중견은 확실히 문과보단 공대가 취업 잘 되는 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