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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1l
퇴근길 지하철에서 맨날 눈물나고 뭐때문에 이렇게 살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다들 그냥 이러면서 회사 다니는거야?
아무리 봐도 내 스콥을 벗어난 업무인데 당연하게 내려오는게 맞는건지 이제 난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다.. 맨날 8시 30분 출근해서 8-10시까지 일하는데 단단히 잘못된 거 같음
이직한다 해도 뭘 많이 했어도 사실상 2년차는 받아주는 곳도 없을 것 같고 다른 곳 들어가자니 다시 막내부터 해야 하고 맨날 울면서 다녀야 하는 건가


 
익인1
나도 그래.. 근데 이 돈 받고 이 정도 양의 업무 하는 거도 억울한데 야근까지 해야되면 그냥 안하고 나와버림 힘내자ㅠㅠ
17일 전
익인2
아니다 싶을때 나오는게 맞는거같아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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