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지 못할거면 시작조차 안하거나 완벽해질 때에 시작하려고 함 그리고 미루는것도 개심함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하면 되잖음 근데 안그럼 마음 다잡고 다시 시작하려고 계획 다 세웠다가 일어나는 시간부터 못 맞추면 그날은 망했네. 하고 날려버림 그렇게 계속 반복되다가 우울증 걸리고 해야될 마음조차 사라짐 왜? 어차피 또 이럴거니깐 다시 하려고 해도 그동안 안한 시간들 후회하면서 늦었다 생각하고 다시 빡세게 계획세움 근데 또 문제는 공부할때 1회독을 못함 공부 못하는 사람특일수도 있는데 이걸 다 알고 넘어가야된다는 강박 땜에 여기서 못넘어가면 멘탈 깨지고 또 침대속으로 들어감
진짜 문제는 이걸 다 알지만 그동안 겪은 작은 실패들 때문에 도저히 할 의욕이 안생긴다는거 학습된 무기력 때문에 의지가 박살남 -이상 재수 망치고 현타온 22살 백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