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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때는 아무나 만나다 이상한 사람 걸려서
상처받고 헤어지고 그러는게 시간낭비다했는데 
서른 접어드니까
그 과정을 통해서 사람 알아보는거나
상황판단력 느는거 그런게 부러워졌어 경험해봐야 느는거.. 
그리고 이제와보니 누구를 만날 기회조차 없어 후 ^^


 
익인1
앗… 26 모쏠 이런 말 들으니 또 심란해지는고만
4일 전
익인2
괜춘 30살도 아직 젊음 요즘 결혼 늦게해서
4일 전
익인3
이제 30인데 공감함.. 이제 아무나 만나기는 좀 그래… 이상한 남자 만나서 몇년 연애하다가 헤어지고나면 결혼적령기 지날거같음.. 그리고 20대때 연애경험이 적다보니까 이사람이 해주는게 잘해주는건지 그냥 연애하면 이정도는 다 하는건지 그런 기준이 너무 없어서 그게 힘든거같아
4일 전
익인4
맞아 나도 이상한 사람들 많이 만나서 흑역사처럼 느껴지긴 하는데 그런 사람들 만나니까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나야 되는지 알게 돼서 결국엔 좋은 사람 만나게 되더라고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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