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가보면 형편 티 많이나?

집 형편

[익인1]

응… 그냥 자취방가도

[글쓴이]

자취방은 왜?

[익인1]

엄청 최소한의 살림만 하고 사는 애들이랑 가구랑 물건 전자기기 이것저것 많은 애들이랑 차이남

[글쓴이]

자취방은 월세라 뭐 많이 안내놓지 않아?

[익인1]

걍 친구들 자취방 많이 놀러가보면 보임… 같은 드라이기여도 누군 싼 거 쓰고 누군 비싼브랜드꺼 쓰고

[익인2]

엉
자취방 월세여도 꾸밀 애들은 다 이것저것 꾸밈 형평 좋으면 전세로 살고 아파트에서 자취하던데

[익인3]

ㅋㅋㅋ 자취 4년차 집에 에어프라이어랑 목마사지기 허리마사지기 구비중

[익인4]

당연하지,,
위치, 평수, 가구, 가전 모든 걸로 다 유추 가능하지

[익인5]

2

[익인6]

본가는 당연히.. 아파트값부터 갈리니까

[익인7]

어느 정도 보이기는 한데 또 그것만으로는 모름... 잘살아도 집에 큰 의미 안두거나 소비 아끼는 집도 있긴 해서

[익인8]

2 잉 우리집 재산 20억대인데 2억짜리 40년된 빨간벽돌 주택사는데

[익인8]

서울에선 별거 아닌 재산이겠지만 우리동네에선 꽤 산다란 소리들어서...
웬만한 브랜드 아파트 3~4억이면 들어가니까

[익인7]

왜냐면 우리집이 그럼.. 나쁘게 얘기하면 사춘기때 어린 마음에는 좀 구질구질하다 생각했을 정도로...ㅜㅜ 근데 나도 크니까 뭐 내가 불편할게 없으면 남들한테 보이는게 중요한가 싶더라

[익인9]

와 우리집이랑 똑같아 우리도 그냥 별로인 곳에서 살거든 보기에는 그래도 땅이랑 이것저것 자산 꽤 있어

[익인10]

보이는 게 다가 아닌 거 같아

[익인11]

집이 젤 티나지 ㅇㅇㅇ…

[익인12]

일단 위치만 알아도 견적나오지

[익인13]

일단 내 주위 잘사는 사람들은 자취 자체를 아파트에서 시작함 가구들만 봐도 형편나오고

[익인14]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