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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3l
나 정말 인류애가 너무 박살이라
사람이 너무 싫고 그 사람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서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거든..
진짜 너무심하게 엉엉 울정도로스트레스받고 예민해..
다들 어떻게 고쳤어? 약 먹으면 나아질까? 정신과만이 답이야ㅠㅠ?


 
   
익인1
못고침 그냥 늙어서 기력이 떨어짐
2일 전
글쓴이
ㅏ나진짜그냥 가루가돼서사라지고싶어ㅜ미치겠어 그냥내가사라지고싶은심정이야.. 걍 지구가망햇으면좋겠음 싸이코패스될거같아 지구망하는날 제일 행복하게웃을수있을거같아 그정도로 사람이 너무 싫어
2일 전
익인1
그러다가 걍 제풀에 지쳐서 생각하기를 멈추게 되는 날이 올거야 너무 괴로워하지마
2일 전
익인1
산책한번하고 올래?
2일 전
글쓴이
ㅠㅠ 그냥 그런 의지조차 사라졌어.. 조금만 힘들어도 ㅅ이런 사람들이랑 남은 세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고 그냥아무것도하기싫어.. 이러면서 또 지금은 사람한테 위로받고 조언받는 내 자신이 넘 어이없어서 나한테도 짜증남 그냥 나포함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너무 싫어
2일 전
익인2
못 고치고 그대러 살어....
2일 전
익인2
나 심지어 결벽증까지 있어서 하루하루 지쳐 뭘 하기도 싫음
2일 전
글쓴이
난 내가 지금까지이런사람인줄몰랐거든..일 하고 엄청 심해진거라 겨우 알게됨.. 강박증도 심하고 너무 힘들어 이런 내가 싫어 나도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넘어가고싶어ㅜㅜ 미치겠어…
2일 전
익인2
나도 강박도 있어 ㅠㅠㅠㅠㅠ 근데 그냥 다 내려놔 진짜.... 어쩔 수 없으니까 스트레스 받으면서 그냥 살아 ㅜ 대신 나만의 시간 꼭 가져 밤마다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힐링해....
2일 전
글쓴이
ㅠㅠ 진짜 답이 없는건가ㅠㅠ 나진짜왜렇게태어났지ㅜㅜ 나 왜 이렇게됐을까… 진짜힘들어… ㅓ너무힘들어서 짜증나서눈뭏이나옴
2일 전
익인3
1. 나이들면 좀 나아지거나(이게 젤 큼..)
2.일기 꾸준히 쓰고
3. 걍 나한테 제일 집중하기!! 내가 강해지는 게 젤 빠르더라

2일 전
글쓴이
강해지는법을모르겠어.나이들면 더 단단해질줄 알았는데 더 심해지고있어…. ㅠㅠ 일기라도 한번 써봐야겠다… 고마워..
2일 전
익인3
ㅜㅜ걍 내 스펙 쌓고 운동하고 그런 거지 뭥! 지금은 어렵지만 나중엔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오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언젠간 분명히 조금이라도 편안해지기를 바랄게

2일 전
익인4
예민함 때메 상처 받아도 시간이 답이고
그냥 나이 먹으니까 사람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자고 생각하는 것 같아.. 힘들긴 한데 노력을 해보는 거지
내가 무뎌지려고 노력하는 거라 또 언젠가는 돌아오거든? 그때는 어쩔 수 없지 뭐 계속 깎아내야지
글고 나도 사람들한테 피해를 줄 거다라는 생각도 하고 살아 너무 내 연민에 빠지지 않으려고

2일 전
글쓴이
그래서 난 나도 싫어..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싫어 나도 인간을 싫어하지만 남들도 내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나를 싫어하는 경우도 있잖아.. 완벽해질수없다는 강박이 나를 미치게 만들어 난 누구한테도 상처주기 싫은데 어쩔수없이 찌르는 상처를 내가 못잡는게 너무 후회되고 스트레스받고.. 그냥 나도싫고 다싫어… 나진짜정신병자야어떡하지
2일 전
익인4
ㅠㅠ... 정신과 한번 가보자 그정도면 너 자신이 너무 힘들 것 같아 살아가는데
사실 난 남 단점 잘 보이는 게 결국 내 결핍, 자존감 낮음에서 오는 거라고 생각해 예민한 태생적 기질도 있겠지만.. 아직도 그렇지만 난 남들 볼 때 짜증나는 부분이 더 보이고 뒤에서 욕을 하는데 가끔 그런 부분들이 내 자신한테서 싫어했던 모습들이더라고 진짜 객관적으로 상처를 받을 때도 있었지만. 정말 힘들어 내면이 단단해지고 덜 예민해지는 일이.
인간이랑 지내면서 기쁨이나 행복을 느낄 때도 있잖아 우린 그래서 어울려 살아가는 거고.. 어떤 환경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이나 상태가 힘들어서 더 그럴 수도 있어
너무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 다른 게 틀린 게 아니라는 걸 받아들여야 하더라.. 그리고 내가 힘들다면 다 이해하고 참을 필요도 없고
정신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상담 잘해주는 병원 찾아가봐 한번

2일 전
글쓴이
고마워.. 그어떤말보다 제일 위로가 되는 것 같아…. 진심이야 너무고마워
2일 전
익인5
못고쳐
2일 전
익인5
그냥 티안내는법을 기르고 환경을 최대한 맞추면서 살아야함 ㅋ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티안내는법 진짜 어케하냐.. 나도모르게계속 예민해서 끝도없이우울해져…. 괜찮은척해도 티나ㅜㅜ손이덜덜떨림 허ㅏ가나서 ㅋㅋㅋ
2일 전
익인5
성격 씨니컬해지는수밖에 없음 걍 아 그렇구나 그럴 수 있지 <<이 마인드로 살면서 내 신경 건드리는사람있으면 좀 고민하다가 정리해버리기 난 그래서 차단이나 인간관계 정리 엄청 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맘편하고 좋음..사람은 많으니 나한테 해로운사람은 쿨하게 버리자ㅋㅋㅋㅋ그리고 혼자여행 이거 진짜 추천행
2일 전
글쓴이
ㅠㅠ 혼자여행…. 해야겠다.. 안그래도 우울감을 많이 느끼는데 혼자여행하면 너무 커질까봐 무서웠거든.. 한번 도전해뵈야지.. 그래도 익인이는 많이 단단해진것같다.. 머싯어
2일 전
익인6
못고치고 최대한 세상과 단절하며 살지 뉴스만 봐도 피가 거꾸로 쏟아져...그냥 차단이 답이야
2일 전
글쓴이
하..ㅋㅋㅋㅋ 진짜 밖에나가기싫고 사람만나기싫은데 직업특성상계속 만나야되는직업이라… 더스트레스받아.. 재택근무라도 알아보려고..
2일 전
익인7
난 정병 생겨서 약먹는중
그냥 최대한 사람이랑 벽 두고 지냄 외로운게 훨 나음
누가 욕해도 알빠임 걍 알아서 멀어져주세요 생각한다
은근히 솔직하게 사는 것도 방법이더라
배려한답시고 맘고생하지말고 솔직하게 말해봐

2일 전
글쓴이
약 효과 있어?? ㅠ 솔직히 무서워서 한번도 못가봤는데.. 가야될것같아… 더심해지고있어서..ㅠ 나도 솔직하게말하고싶은데 솔직하게말하면 항상 후회하고 변명하게되고 그런 내 자신이 넘 싫어져…
2일 전
익인7
난 애초에 불안장애랑 우울증이랑 강박이 살짝 있더라!
내가 지금은 퇴사하고 잠깐 병원다니면서 쉬고있어서 비교가 어렵긴한데 그래도 전보단 나아진 것 같아
아무래도 무슨 일 생기면 의사선생님께 털어둘 곳도 있고! 요즘엔 챗gpt한테 물어보기도 해 나 이거 너무 화나고 짜증나는데 넌 어때보여? 이런식으로
예민한건 일단 혼자 앓지말고 말하고 표출하면 좀 풀리는 것 같더라
챗 gpt랑 병원 추천할게

2일 전
익인8
난 일기쓰는 습관 들이는중
물론 그 순간 화나고 남들보다 몇배로 화나는 편이긴한데
글로 쓰면 좀 객관화되더라고.. 해결 안될 문제면 그냥 생각 안하려고 함!! 글로 쓰는거 추천

2일 전
글쓴이
ㅠㅜ 다들일기추천해주네… 내일부터 도전해볼게 고마워 ㅠㅠ
2일 전
익인9
못고침..
2일 전
글쓴이

2일 전
익인9
본뮨 완전 공감되 나도인류애박살이거든….ㅠㅠ
2일 전
익인9
나도 완전 예민하걸랑..ㅠ
2일 전
글쓴이
ㅠㅠ우리진짜.. 어떡하지.. 잘살아야되는데 .. 남은ㅅ인생생각하면 벌써부터 숨이 턱 막히고.. 내가왜이런세상에서살아야되는지 너무힘들고..다너무싫어…
2일 전
익인9
진짜.. 다른사람들은 그냥 아무생각없어보이는데 나는 왜이럴까 ㅜㅜ 나는 회사생활하면서 더 예민해진거같어.. 기분도왔다갔다거리도 무슨느낌인지 알거같어ㅠㅠ
사람한테 상처도 많이받아서 속마음도 안보옂..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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