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잇프제들아 이거 호감이라고 바도대닝…

안친한 회사 사람이야 나보다 연차높음

퇴근길 우연히 마주쳤는데 저녁먹자함 밥사줌

스쳐지나가면서 얘기한 모든걸 기억함

속깊은 얘기를 시도함 (가치관얘기?)

질문이 많음

계속 겹치는 취향같은거 찾으려고함 

친하게 지내고싶다고함

이정도면 호감으로 생각해도 되나…

아님 그냥 회사사람으로 가능한 정돈가..

개인연락이나 그런건 아예없긴해 

[익인1]

ㄴㄴㄴㄴㄴㄴ이건 걍 디폴트

[글쓴이]

이런… 오해할뻔

[익인1]

원랴 저정도는 누구한테나 가능한 선임.. 기억 잘하는것도 원랴 잘함ㅜ 질문 많이 하는것도 걍 내 이야기보다 남이 이야기해줬으면 해서

[익인1]

속 깊은 이야기는 걍 사람이 노잼이라 주제가 그쪽으로 가는거임ㅜ

[글쓴이]

젠장 그렇구나 나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퇴근 겹쳤는데 갑자기 밥먹자하구 자기가 계산하길래 좀 기대했더니만.. 고마워!

[익인1]

그래도 인간적 호감은 있는거 같으니까 앞으로 지켜봐봐..선톡 자주 오면 그때는 찐호감이다!

[글쓴이]

익인은 조금 소심한 잇프제야 아니면 적극적인 잇프제야? 플러팅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익인1]

글쓴이에게
나 소심한 잇프제라 주위에 머무르고 쓸데없는걸로 선톡하고 쓸데없는걸로 얼굴 한번 보고 가는..그런 플러팅

[글쓴이]

1에게
대박… 고마워!!!!!!!!!!!!! 안친한 사이에서는.. 회사 사람인데 톡으로 어케 넘어갈수있을까…………

[익인2]

소심한 잇프제인데 말걸면 플러팅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