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 호의적이고 박물관,전시회 종종 가는거 좋아하는 남자 희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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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까지 안 바라는데..

그냥 내 애인이 좋아한다니 나도 같이 동조하고싶다 이런 느낌으로 같이 따라가 줄 남자도 보기 힘든가?

전애인이 저 두가지를 절대 안 해줘서 그냥 동조해주는 척도 하기 싫어해서

앞으로 내 연애 조건들로 바꼈거든 ㅜ

[익인1]

내 주변엔 저거 ㄹㅇ 흔함

[익인2]

아나도 저런남자 만나고싶다

[익인3]

보통 부탁하면 같이 가자고 하지 않나

[글쓴이]

내 전애인 어록
나는 진짜 객관적으로 이쁜 강아지만 이쁘단 소리 나오더라,너네 강아지 너나 이쁘고 귀여워 보이지..
전시회 이런거?말도 못 꺼냄 그런 데이트 하기 싫다고 정색함ㅜ

[익인4]

희귀까진 아닌듯

[익인5]

외모 안따지면 흔하지?

[익인6]

내주변엔 흔해

[익인7]

관심 없는데 따라가주는 남자 > 흔함
가는거 좋아하는 남자 > 보기 힘듦

[익인7]

보통 남자애들 성향 자체가 미술관 박물관 전시회 이런거 다 별로 안좋아하지(꾸미는거 좋아하고 인스타 열심히 하고 이런 애들 아니면)
대부분 그냥 하는거임 좋아서 한다기 보다

[익인8]

개흔하지않아? 박물관 전시회 좋아하는거말고 여친 맞춰주는걸로 하는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