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는 안냈지만 그 이도 알고있었겠지 .. ?
근데 나도 알고 걔도 알고, 마음 아픈 사실이었지만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있어
그럼에도, 난 그 친구랑 다시 잘 만나고픈 마음도 컸는데 이렇게 지내다간 정말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말했어
오늘 지나면 나 이제 다시 너한테 모르는 사람이 될거야
너말대로 너랑 나 다시 만나도 미래가 뻔한 거 맞아 인정하기 싫어서 징징대고, 고집부린 것도 맞아 하지만 오늘은 말해야할 것 같아 이제 만나지 말자
펑펑펑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