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한테 헤어지자고 할때는 데이트할때 옷차림이 너무 편했던게 좀 그랬었다, 처음 사귀었을때랑 체중의변화가 있지 않냐, 돈을 너무 안쓰는거아니냐, 빨대꼽힌것같았다, 넌 너무 발전이 없다.. 등등 얘기를 하면서 헤어지지고 했었어
근데 날 다시 붙잡았는데 붙잡으면서 하는말이 사귀면서 조금 혼란스러웠다 본인이 모쏠이었어서 날 너무 성급하게 사귄게 아닌가..라는생각을 하다가 계속 그런생각이 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었대 근데 헤어지고나서 너무 힘들었어서 이제야 자기가 진짜 날 사랑하는구나 깨달았대
근데 좀 앞뒤가 안맞지않아?
왜 나한테 저렇게말하고헤어지자고한걸까?
재결합한지 좀 돼가지고 다시물어보기도 좀 그렇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