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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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닐때 잘생긴분 있으면 떨려서 같이 밥을 못먹겟음

심지어 인사도 못하겠고 더 어릴땐 스몰톡도 못해서

제대로 대답을 안하니까 사가지로 오해받고 다님ㅠ

어디든 취업하면 잘생긴사람만 바로 보여

둥들은 잘생긴분들 봐도 무념무상이야?

[익인1]

그냥 잘생겨서 떨린 거 아냐?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래....

[글쓴이]

마자 고장나ㅋㅋㅋㅋㅋㅋ쿠ㅜㅜ

[익인2]

다 그런데

[익인3]

잘생긴 사람한테 눈이 가는건 다 그래~

[익인4]

나도 그래! ㅎㅎ

[익인5]

난 그냥 잘생겼군 생각하고 떨리진 않은 것 같긴 해..!

[익인6]

난 암 생각 안듬 왜 떨리지 공감 안됨 실제로 잘생긴 연예인 친구도 있음 걔 인기 많은데 내가 반응 안해주니 넌 호감도 안생기냐 하길래 어 했더니 삐지더라 연예인 유명인 좋아해본적 없음 그래선지 누군갈 인간적으로는 좋아할순 있어도 이성적인건 잘 모르겠음 그래서 짝사랑도 모름 이성의 사랑에 관한 책,영화,드라마 재미 없어서 거의 안봄 만화책,웹툰도 안봄ㅋㅋ 사람의 성향도 엄청 다양하더라 사랑의 형태도 다양하고 인간을 딱 규정 하기 어려운거 같아 웬 혼자 철학적 심각ㅋㅋ
하여튼 쓰니의 감정에 공감을 못하겠네 그정도는 남미새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