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엄마랑 가방이나 옷 같이 써서 좀 비싼가방을 들고 나갔음
난 가방얘기 하지도 않았는데 친구가 먼저 얘기를 꺼냈음
친: 저거2000짜리 아니야? 근데 난 저게 뭐가 이쁜지 모르겠더라 ㅋ
나: 근데 브랜드에서 저런 가방을 만들때는 타겟으로 하는 고객층이 있을텐데 거기에 너는 전혀 관련이 없어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다
친: 그거 지금 나 무시하는거야?
나: 아니? 그게 무슨 무시야 그냥 니 현실이잖아
이랬더니 갑자기 머리채잡아서 주변애들이 말려서 걍 놓고 걔는 집갔음
먼저 딜교 걸어놓고 왜 궁맞고 도망가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