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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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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된지 얼마 안돼서 그렇게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만 그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든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나였어 그냥 한번 더 전화해볼걸 너무 후회되고 밤만 되면 생각나 마음 정리가 안돼 어떡하지
이런 일이 처음이라 멘탈이 정리가 잘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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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의지할 수 있었던 친구가 쓰니였나봐
마음 정리가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마음 단디 먹고 친구 잘 보내주고 와~!! 그게 친구로서 최선이 아닐까싶네..
어제
익인2
아이고. . 죄책감 가질 필요없고 그나마 쓰니랑 통화라도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이미 간 사람 편히 보내줘. 너무 깊게생각하지말고 맘 잘추스르고
어제
익인4
그냥 시간만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같아.
그 친구는 쓰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던거지,
도움을 바랬던건 아니라고 봐.
도움이 필요했다면 도와달라 했을 거라 생각해.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마
어제
익인5
마지막 순간에도 쓰니가 마음에 걸렸나봐… 너무 힘들어하는것도 그 친구가 바라지 않을거야
어제
익인6
ㅠㅠ 나였어도 자책 많이 했을 거 같아… 마지막까지 의지하고 목소리 듣고 싶었던 상대라고 생각하면 좋겠어 너무 힘들어하면 친구도 슬플 거 같아..ㅜ
많이 힘들텐데 잘 추스릴 수 있길.. 밥 잘 챙겨먹고…
어제
익인7
마지막 통화였다는 거에 의미부여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삶의 끝에 놓여진 순간에서도 통화하고 싶었을 만큼 의지가 되어줬으니까 그랬던 거야. 마음껏 슬퍼하되 죄책감은 갖지마
어제
익인8
나도 익명이니까 적는 글이지만 내 가장 친한 친구도 작년에 생을 끝냈거든
정말 하루에 한번에서 두번은 항상 연락했고 카톡도 늘 했고 전생에 연인은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친했던거같아
함께 여행도 다니고 고민거리가 생기면 늘 그 친구가 생각날정도였어
평소에도 조울증이 있다는것과 나쁜 행위를 하고 병원에서 약도 먹고 있다는 걸 알고있었는데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고 나중가서는 그런 모든것들이 나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와서 조금씩 피했던거같기도해
소식을 처음 듣고 처음에는 실감도 안나서 슬프지도 않고 그저 멍하니 회사 다녔던거같아
그러다가 장례식장에서 펑펑 울었는데 내 생각은 안하나 원망스러웠다가 왜 그런 선택을 한건지 이해도 안가서 화도 났다가 또 얼마나 힘들었음 그랬을까 안쓰러웠다가 슬펐다가 그랬던거같아
여전히 그 친구가 늘 생각나 항상 의지했던 친구고 하늘만 보면 생각나고 비행기 타면 생각나고 일상생활 하다가도 생각나고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생각도 들어... 과연 내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 친구를 살릴수있었을까..
물론 초반에는 열심히 연락도 하고 여행도 다니자하고 금전적으로 도와주려했겠지...
근데 그게 평생 유지할수는 없었을거같아 내 성향과 환경을 봤을때...언젠가는 또 지치고 돌아오겠지
내가 이랬다면,,,그 당시에 그렇게 했었다면 하면서 아무리 후회를 해도 결국 죽음을 강하게 원하는 사람은 막을수없겠더라
일시적으로는 가능해도 결국 또 결과는 같을거라는 생각을 했어
왜냐하면 그 친구는 절대 바뀔수없는 환경으로 인한 병이었거든 내가 그걸 바꿔줄수는 없는거니까...
과거를 후회하지말고 그 친구는 이제 편안하게 좋은곳으로 잘 갔다고 생각하자 사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어...
자책하지말고 가끔 난 미치도록 보고싶을때가 있는데 그것도 익숙해지더라 마음이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그냥 멀리 연락도 못하고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달까..
글이 길어졌네 그냥 내 상황과 비슷해서 평소 생각했던대로 써봤어
어제
글쓴이
긴 댓글 고마워 익인아 너도 많이 힘들었겠다 더군다나 정말 가까웠던 친구라면..
나도 처음 소식 들었을 때 정말 많이 울고 슬펐다가 후회하기도 하고 또 멍했다가 다시 자책도 하고 그랬는데 익인이 말대로 내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과연 그 친구를 살릴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내 친구도 이미 약을 먹고 있었고 이미 힘들었던 상황이었어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결과는 결국 똑같지 않았을까.. 싶긴 해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난 아직도 문득문득 멘탈이 무너지는데 익숙해지겠지? 익인이 댓글이 왠지 많이 위로가 된다.. 고마워 익인이도고생 정말 많았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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