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방법·규칙
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올림픽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변경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 어프어프 맥세이프 꼬리 그립톡 와디즈 출시 기념! 웨이브라벨 11명 증정 이벤트 🐈
l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일상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N
퇴사
3일 전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전체
HOT
잡담
정보/소식
팁/자료
기타
댓글없는글
친구가 죽었어
8
l
일상
새 글 (W)
어제
l
조회
382
l
알게 된지 얼마 안돼서 그렇게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만 그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든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나였어 그냥 한번 더 전화해볼걸 너무 후회되고 밤만 되면 생각나 마음 정리가 안돼 어떡하지
이런 일이 처음이라 멘탈이 정리가 잘 안되네
이런 글은 어떠세요?
20대 후반 부터는 먹어봤을 순결캔디.jpg
이슈 · 24명 보는 중
아 서울대 에타ㅋㅋㅋㅋㅋㅋㅋ
연예 · 4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현 사태에 숟가락 얹는건 진짜 노양심임
이슈 · 4명 보는 중
마트료시카는 러시아에서 사는게 맞다
이슈 · 11명 보는 중
현재 유튜브측에서 수익창출 막아버린 유튜버
이슈 · 35명 보는 중
야... 윤후 대학생됐대........
연예 · 13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위안부' 할머니 후원 반지 골라줄래❓
연예 · 14명 보는 중
화장실 오픈 안한다던 호텔 항복 선언했네
연예 · 13명 보는 중
배민 얘 자전거임..?
일상 · 8명 보는 중
운전을 너무너무너무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있음.jpg
이슈 · 21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48시간 내 복귀하지 않는 의사는 처단하라는 이유가
일상 · 5명 보는 중
와 나 로또 1등 당첨....
일상 · 6명 보는 중
연관글
•
친구가 날 의심해
78
•
인티 친구 수가 점점 줄어들어
3
익인1
마지막까지 의지할 수 있었던 친구가 쓰니였나봐
마음 정리가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마음 단디 먹고 친구 잘 보내주고 와~!! 그게 친구로서 최선이 아닐까싶네..
어제
익인2
아이고. . 죄책감 가질 필요없고 그나마 쓰니랑 통화라도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이미 간 사람 편히 보내줘. 너무 깊게생각하지말고 맘 잘추스르고
어제
익인4
그냥 시간만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같아.
그 친구는 쓰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던거지,
도움을 바랬던건 아니라고 봐.
도움이 필요했다면 도와달라 했을 거라 생각해.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마
어제
익인5
마지막 순간에도 쓰니가 마음에 걸렸나봐… 너무 힘들어하는것도 그 친구가 바라지 않을거야
어제
익인6
ㅠㅠ 나였어도 자책 많이 했을 거 같아… 마지막까지 의지하고 목소리 듣고 싶었던 상대라고 생각하면 좋겠어 너무 힘들어하면 친구도 슬플 거 같아..ㅜ
많이 힘들텐데 잘 추스릴 수 있길.. 밥 잘 챙겨먹고…
어제
익인7
마지막 통화였다는 거에 의미부여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삶의 끝에 놓여진 순간에서도 통화하고 싶었을 만큼 의지가 되어줬으니까 그랬던 거야. 마음껏 슬퍼하되 죄책감은 갖지마
어제
익인8
나도 익명이니까 적는 글이지만 내 가장 친한 친구도 작년에 생을 끝냈거든
정말 하루에 한번에서 두번은 항상 연락했고 카톡도 늘 했고 전생에 연인은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친했던거같아
함께 여행도 다니고 고민거리가 생기면 늘 그 친구가 생각날정도였어
평소에도 조울증이 있다는것과 나쁜 행위를 하고 병원에서 약도 먹고 있다는 걸 알고있었는데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고 나중가서는 그런 모든것들이 나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와서 조금씩 피했던거같기도해
소식을 처음 듣고 처음에는 실감도 안나서 슬프지도 않고 그저 멍하니 회사 다녔던거같아
그러다가 장례식장에서 펑펑 울었는데 내 생각은 안하나 원망스러웠다가 왜 그런 선택을 한건지 이해도 안가서 화도 났다가 또 얼마나 힘들었음 그랬을까 안쓰러웠다가 슬펐다가 그랬던거같아
여전히 그 친구가 늘 생각나 항상 의지했던 친구고 하늘만 보면 생각나고 비행기 타면 생각나고 일상생활 하다가도 생각나고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생각도 들어... 과연 내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 친구를 살릴수있었을까..
물론 초반에는 열심히 연락도 하고 여행도 다니자하고 금전적으로 도와주려했겠지...
근데 그게 평생 유지할수는 없었을거같아 내 성향과 환경을 봤을때...언젠가는 또 지치고 돌아오겠지
내가 이랬다면,,,그 당시에 그렇게 했었다면 하면서 아무리 후회를 해도 결국 죽음을 강하게 원하는 사람은 막을수없겠더라
일시적으로는 가능해도 결국 또 결과는 같을거라는 생각을 했어
왜냐하면 그 친구는 절대 바뀔수없는 환경으로 인한 병이었거든 내가 그걸 바꿔줄수는 없는거니까...
과거를 후회하지말고 그 친구는 이제 편안하게 좋은곳으로 잘 갔다고 생각하자 사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어...
자책하지말고 가끔 난 미치도록 보고싶을때가 있는데 그것도 익숙해지더라 마음이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그냥 멀리 연락도 못하고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달까..
글이 길어졌네 그냥 내 상황과 비슷해서 평소 생각했던대로 써봤어
어제
글쓴이
긴 댓글 고마워 익인아 너도 많이 힘들었겠다 더군다나 정말 가까웠던 친구라면..
나도 처음 소식 들었을 때 정말 많이 울고 슬펐다가 후회하기도 하고 또 멍했다가 다시 자책도 하고 그랬는데 익인이 말대로 내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과연 그 친구를 살릴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내 친구도 이미 약을 먹고 있었고 이미 힘들었던 상황이었어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결과는 결국 똑같지 않았을까.. 싶긴 해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난 아직도 문득문득 멘탈이 무너지는데 익숙해지겠지? 익인이 댓글이 왠지 많이 위로가 된다.. 고마워 익인이도고생 정말 많았어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일상
나 26살인데 너무 철없는 생각이야??? 한번만 봐줘...
340
16:04
12394
1
일상
몸에 돈 쓴것중에서 후회 안하는거 top3
274
10:28
39336
0
일상
옆집 사람 이상해
404
9:48
40053
3
이성 사랑방
/
연애중
애인한테 세번이나 썸원 하자고 해봤는데 다 싫대
62
16:25
4074
0
야구
올해 팀 성적 예상해봐
24
16:37
2059
0
T1
/
정보/소식
pop 유출 공지
24
15:03
3895
3
한화
나 감동적인 글 봤어
21
12:43
2943
0
BL웹소설
쏘들아 나 고백할게 있어
17
12:17
2109
6
BL웹툰
예전에 봤던 bl 인생 찌통 피폐물 찾아주실분?ㅜㅠㅠㅠ
20
6:15
4401
0
세무사사무실
신입 말구 연차 좀 있는 익 부가세 신고 몇개 해?
47
11:19
1275
0
만화/애니
/
드림
남장여자 닝 상편 : 반응 적어주기
27
11:29
1502
0
주식
지금 미국주식하는애들은 다 미리환전 많이해놓은 애들이지?
10
10:56
1187
0
KIA
/
정보/소식
교수님 계약
10
11:02
8070
0
롯데
이 기사 속 쑤햄의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가 눈물버튼
10
14:03
1662
0
두산
아 유니폼 예상 시안 개에반디
15
11:36
3082
0
자존감 올리는 법 뭐 있을까?
3
01.08 16:53
23
0
건강한 변?은 배아프면 안된다고 어디서 본 거 같은데
4
01.08 16:52
23
0
다들 마라탕 체인점 중에 좋아하는거 뭐야??
4
01.08 16:52
32
0
피부 안 뜨는법? 그런 거 다 소용없음
01.08 16:52
25
0
후불교통카드(체크카드) 처음인데
3
01.08 16:52
25
0
집이 술먹는 분위기 전혀 아닌익들 몰래 먹어본적 있어?
01.08 16:52
18
0
익들 아줌마라는 소리 들으면 화나?
11
01.08 16:52
114
0
이성 사랑방
나 콩깍지 제대로 씌인듯
1
01.08 16:52
93
0
떡볶이집에서 튀김만 포장주문 하면 좀 그른가..?
8
01.08 16:52
368
0
부모님이 아프시고 병간호하면 원래 우울증이 좀 와?
1
01.08 16:51
31
0
제주항공 다들 걍 타 ?
50
01.08 16:51
1156
0
요새 응급실 80퍼가 독감인듯
01.08 16:51
42
0
srt 유아동반석 많이 시끄러워?
3
01.08 16:51
26
0
이 심슨 후드티 사고 싶은데 어린이용이네...
2
01.08 16:51
82
0
머리자를까 덕다운패딩조끼 5만원 살까?
01.08 16:51
8
0
시간 때우기용 퍼즐
1
01.08 16:51
28
0
사장님한테 알바 시간 바꾸고싶다고 어케 말하지…
01.08 16:51
17
0
회사 면접 볼때 꼭 물어봐야할 거 뭐가 있을까?
3
01.08 16:51
49
0
회사-집 10분거리인데 차가 생겼어
2
01.08 16:51
37
0
개예민한 스타일인데 기숙사 살 수 있을까..
10
01.08 16:50
159
0
처음
이전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다음
검색
새 글 (W)
인기 검색어 🔎
1
날씨
2
지유
3
독감
4
공무원
5
지그재그
6
유혜주
7
기차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
영하10도에 건조기돌렸다고 욕먹었네..
8
2
아ㅋㅋ 3명이서 해외여행중인데 친구 하나 은은하게 스트레스
10
3
근데 여고, 남고 찬조공연 왜 하는지 모르겠음
17
4
면접에서 돈 욕심 있는 편이냐고 물어보면
7
5
엄마한테 나 왜 낳았냐고 화내는거 오바야?
1
6
계약직 면접 봤는데 자꾸 계약 연장 안된다고 강조하는데
10
7
바지가 안 맞는데...임신한걸까..
2
8
이거 손 동상입은건 아니것지 40
5
9
오늘 내 저녁^ㅁ^ 오뎅탕
4
10
엄마한테 월급날짜 괜히 알려줬나봐
11
겨울에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뭘까??
15
12
중국 진짜 미개한 문화 탑
13
크리치오 후기
3
14
침대 매트리스 300만원이면 비싼거아니..???
7
15
오늘 아빠 우는거 처음봤다..
49
16
와 20년만에 이렇게 큰 귓밥 처음 봄 ㅎㅇㅈㅇ
1
17
걸스나잇 때 머 하지 추천 좀 >.<
1
18
이런 롱부츠 어디서 사지?...(평가 아님)
1
19
근데 솔직히 집안환경이 직장생활에 영향미치지?
10
20
운전 가능자 우대라고 써있는데 면허 없으면 일단 탈락이겠지?
4
1
전국의 둘째들이 보면 울컥하는 하하 인스타그램
12
2
얼굴 유행 이거 ㄹㅇ 찐이다
6
3
다이소 1월 신상으로 판고데기 출시.jpg
6
4
(혐)서양 소설에서 숲에 눈 달렸다는 묘사 무슨 환각같은건줄 알았는데
4
5
다들 너무 어려서 숨이 턱 막히는 20년 전 유서 모음.jpg
9
6
미국에서 얼룩무늬가 없는 기린 탄생
2
7
나인우 "군면제 사유 말하기 어려워…있는 그대로 봐주길"
8
쇼핑몰서 산 새 패딩서 주사기 3개 발견…"반품 옷 보낸 듯" 황당
20
9
발레 뽀뽀 오바이트 형 근황
10
이별의 속도가 빨라서 키우지 말라는 동물.jpg
11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jpg
12
이런 인용 다는 사람 진짜 싫다 ㅋㅋㅋ.twt
5
13
성실하게 살되 적당히 도망치자.twt
14
로또 명당 간판.jpg
5
15
현대인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책 요약 및 추천)
2
16
평산책방 할아버지가 발견한 시
17
먹고 바로 눕는 것에대한 고찰.jpg
1
18
부산시장 명물이라는 유부주머니
19
아이브 신곡 KBS 심의 결과
1
20
갔던 디저트찍덕의 하얼빈 이동욱 무인사진.X
1
엥 지디 이번 보그 잡지 연령대 충격적인데??ㅋㅋ
10
2
우리 엄마 반전이네…? 보수라고 알았는데?
9
3
한국군 현 상황 요약
12
4
은석이 앤톤 로코 장인이네
22
5
라이즈 러그 중 하나 살건데 이 중 뭐 살까
10
6
원빈 성찬 포카 팬 아닌데도 소장욕구 생김ㅋㅋㅋ
7
ㅈㄱㄴ는 무슨 뜻이야?
3
8
엔드림 재민은 약간 이런 분위기가 잘생김
9
은석 어카지ㅋㅋㅋ개가치 떨림
9
10
보넥 도 음원 왜캐 높아??
4
11
장터
오늘 데이식스 티켓팅 도와줄게
12
와 영화보러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옆에 앉아 있을 확률은?
7
13
Ebs교양에서 했던 왔다내손주 프로그램 뭐야...
4
14
데이식스 광주 티켓팅 날짜는 으직 안나왘ㅅ나?
1
15
오늘 레전드 클립 오동동의 명언
1
16
정우랑해찬이 볼때마다 드는생각인데(나만의생각일수도)
1
17
라이즈 캐릭터는 진짜 잘만든 것 같어
12
18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퇴임기념으로 굥한테 쌍욕박는 인터뷰 해주고 가심
19
국힘갤에서 물밥 비아냥 못하게 지원해달라는중이래ㅋㅋㅋ
3
20
라면먹고도 배가 안 차면
4
1
정보/소식
나인우가 4급 판정 이유 침묵한 이유
24
2
귀궁 캐스팅 ㅅㅍㅈㅇ
10
3
정보/소식
[단독] '오겜3 스포' 박규영, 내일(10일) 출국 취소 "작품 이슈 N..
10
4
습스 사극 캐스팅으로 스포를 해버리네
2
5
고민시도 뭔가 업계픽인거같아서 부럽다..
9
6
정보/소식
임시완 "나의 연예인 빅뱅 탑…송영창 선배 고마워" [인터뷰+]
72
7
장다아 아름답다....
24
8
일각에서는 고민시가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이 '호텔델루나' 시즌2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해당..
6
9
앜ㅋㅋㅋ 유연석 진짜 84모임에 이준혁 데려갔구나 ㅋㅋㅋㅋ
6
10
한지민 인스스
11
방금 한소희 인스타 뜬거
19
12
정보/소식
고민시, 홍자매 새 드라마 주인공…"출연 맞다"[공식]
9
13
정보/소식
나인우 "군면제 이슈, 침묵했었다…개인 사유 병명은 말하기 어려워"
36
14
[단독] 정해인, 넷플릭스 요리 토크쇼 '주관식당' 게스트 출격
6
15
이종원은 차기작 언제 뜨나?
1
16
정보/소식
[단독] 정해인, 넷플릭스 요리 토크쇼 '주관식당' 게스트 출격
1
17
임시완이 조유리한테 잘해줬나봐
15
18
홍자매는 글 되게 빨리쓰네ㄷㄷ
34
19
나반나연은 엎어진건가
5
20
정보/소식
혜리 주연 <선의의 경쟁> 포스터 공개
4
소개
이용 문의
권리 침해
광고/제휴
채용
개인정보취급방침
(주)인스티즈 사업자등록번호 : 655-86-00876 통신판매업신고 :
2017-서울강남-03991
대표 : 김준혁
© instiz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