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일 스트레스 받는 것 중에 하나가

다른 교대근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내 일을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고 퇴근해야하니까 뭔가 놓친거나 놓쳤을까봐 걱정돼서 퇴근하고도 불안함

그냥 회사원이었으면 내일의 내가 수습하면 되는데..

[익인1]

맞아 ㅜㅜ 그리고 바쁠 때도 난 퇴근시간이라 퇴근하지만 미안한 느낌도 들고..그리고 사고 치면 사람 몸 가지고 하는 일이라 죄책감이 심함

[익인2]

인정... 그리고 전번이 못한 일을 내가 안받게 쳐내리는 느낌이 강해서 지적받고 하다보니 기운빠짐... 물론 내가 윗년차 지적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