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2l 1

가뜩이나 생각 상상 많이하는데 새벽에 더 심해지거든

요즘은 미래 걱정하다가 죽음까지 걱정하게 돼

그러면서 다음생에는 뭘로 태어날지 모르니까 

뭘로 태어나서 어떻게 죽을지 모르니까

전생 기억도 못하고 더 최악의 삶을 살면 어쩌지?

싶어 그래서 무서워 하 나도 상상 그만하고싶어



 
익인1
혹시 취미가 뭐야
17일 전
글쓴이
예전에는 여행? 노래듣기 이런거였는데 요즘은 딱히 없는거같아
17일 전
익인1
혹시 글쓰는 건 아예 관심없어?
17일 전
글쓴이
내가 생각은 잘하는데 그걸 글로 쓰는게 좀 어렵더라구ㅜㅜㅜㅜ
17일 전
익인1
내 오지랖 같긴 한데 쓰나 너무 힘들면 글을 거창하게 진짜 문학작품처럼 써보라는 게 아니고 잠이 안 오고 새벽에 불안하고 안 좋은 생각만 자꾸 들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괴로움이 크면 그냥 누워있지 말고 책상에 앉아서 아무 노트나 꺼내서 노트북도 괜찮으니까 그냥 생각나는대로 한 번 적어봐 문장 구성이 이상해도 상관없고 그냥 쓰니가 하는 생각들 있지? 드는 생각들 그냥 두서없이 적어봐 비밀계정 하나 만들어서 써도 되고 메모장에 써도 되고 그리고 삭제하지 말구 그리고 쓰니가 흥미를 못 느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러다가 이게 글이 되기도 하거든? 하나의 이야기가 되기도 하고? 쓰니한테 작가를 해보라는 게 아니라 글로 적는 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누워서 생각만 가득하다가 불안해하는 것보다 일단 적어보는 걸 추천해 뭐든
17일 전
익인1
그냥 아무렇게나 드는 생각을 써봐 나는 지금 불안하다 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들까 쓰다보니 또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죽는 게 무섭다 죽은 후도 두렵다 죽음이 왜 불안하고 무서울까 나는 살고 싶다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다 이런식으로 그냥 아무렇게나 써봐 지금 바로 안 써도 되니 쓰니가 지내다가 새벽이 너무 불안하면 꼭 기억했음 좋겠어 내 말
17일 전
글쓴이
1에게
익인아 답글 너무 고마워
원래는 진짜 터무니없는 상상들도 많이 하거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다던가 우연하게 방송에 출연한다던가 하는 재밌는 상상도 많이 했었는데 요즘따라 미래가 너무 걱정되더라구 한번 걱정되니까 죽음까지 가면서 무섭고 걱정되고 그랬어 오늘도 평소처럼 그러다가 인티에 글 쓴건데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워

17일 전
글쓴이
1에게
오지랖 전혀 아니야 덕분에 무서움을 잊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는걸? 너무 고마워 익인아 이제 불안하면 익인이 말대로 해볼게! 진짜 고마워 좋은 꿈 꿨으면 좋겠다

17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어떻게 보면 나도 과몰입은 아니지만 내 엠비티아이대로 생각하면 정말 싫거든 이런 내가ㅋㅋㅋ 근데 쓰니처럼 상상력이 풍부하거나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그런 불안함이나 스트레스 같은 걸 밖으로 표출해내는 취미를 가지면 좋다고 생각해서 추천해봤어! 쓰니가 하는 그런 상상들이 글의 소재가 되기도 하니깐 불안했던 것들이나 이런 것들로 재능을 찾은 사람들도 있듯이! 미래가 걱정 돼서 많이 힘들구나 그런 생각들도 적어보면 좋아 누워서 가만히 생각하면 더 불안해지거든 그리고 너무 불안해서 힘들면 나한테 와서 주저리주저리 해도 되구 알겠지? 쓰니도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면 좋겠어 새벽이 그냥 조용한 쉼이 됐음 좋겠다 잘 자 쓰니야

17일 전
글쓴이
1에게
하 나 진짜 거짓말안하고 눈물 찔끔했어ㅜㅜㅜㅜㅠㅜ 과몰입은 아니지만 나 f거든ㅎㅎ
진짜 누워있어서 더 우울했던거같아 내일부터는 글도 써보고 그래야겠어 만약 내가 진짜 좋은글 써서 유명해지면 땡스투에 익인이 써야겠다~~~ 익명인데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댓 남겨줘서 진짜 고마워 덕분에 오늘은 편안하게 잘 수 있겠다 우리 행복한 25년 보내자♡♡

17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 인프피인데 진짜 별 상상 다 하고 생각도 너무 많고 이렇거든 근데 쓰니 보고 정말 놀랐어 아니 이런 생각까지? 하면서 쓰니는 분명 밖으로 표출해서 표현하는 걸 하면 백퍼 작품 하나 나오겠다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ㅋ 내 말들도 잘 들어줘서 고마워 아 나 또 쓰니가 책 내면 바로 산다 싸인도 만들어놔 그 책 읽고 나 필사도 할 거야 🤭 쓰나 다 괜찮다 정말 다 괜찮아 괜찮을 거고 늘 응원할게 진짜 잘 자고! 행복한 25년 보내자!!!

17일 전
글쓴이
1에게
헐 나랑 하나 빼고 똑같다! 난 엔프피야! 내가 n이 젤 높아서 그런가봐 꼬리에 꼬리를무는 상상력!
싸인 만들고 연습도 하고 있을게! 딱 기다리고있어~~ 내일부터 책 만든다아~~
벌써 3시가 넘었넹 잘자구 이번주도 파이팅!!

1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그냥 내 소신발언인데 20대 후반 찐 모쏠은210 01.24 22:2429737 0
일상근데 20대 후반까지 모쏠인건 진짜 신기하긴 하다 157 01.24 21:5815263 0
일상 애낳을때 왜 회음부 찢어지는지 이해완....137 01.24 21:4117588 0
이성 사랑방/ 이거 썸붕 각이지??남익들아..120 01.24 19:5425041 0
T1얘들아 속상한 마음 알겠는데...47 01.24 21:5218812 2
중국어 배우기 많이 어려워?6 01.23 10:03 61 0
와 내일 첫 월급 넘 행복해2 01.23 10:03 36 0
면접10시인데 10시5분에 오면 어떰?18 01.23 10:03 67 0
욕실 공사하는데 집 비워도 되겠지?? 01.23 10:03 18 0
나 궁금한게 핸드폰 그냥 자급제로 사면 기존폰에있는 유심만 끼우먼 돼@?3 01.23 10:02 54 0
어제 피티쌤이 배 마사지로 조져놔서 아픔..... 01.23 10:02 22 0
신입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ㅛㅓ 흰머리 남 01.23 10:02 65 0
이성 사랑방 잇팁이랑 사귀면 다 한번씩 표현때문에 부딪히넼ㅋㅋㅋ3 01.23 10:02 182 0
연말정산 모의계산 해봤는데 내가 낸 소득세 그대로 돌려받으면2 01.23 10:02 55 0
연말정산 작년에 병원 다녀온거 보는 중인데 2 01.23 10:01 69 0
미국에서 일할때 6시간 근무였거든ㅋㅋㅋㅋㅋ1 01.23 10:01 39 0
갤럭시25 색깔 이쁘다1 01.23 10:01 56 0
무난한건 2랑 4지?2 01.23 10:01 28 0
이런것도 레이어드컷이야?3 01.23 10:01 379 0
나 지금 너무 닌텐도 사고 싶은데7 01.23 10:00 48 0
토스 설 선물 주고받는거 할 사람!!!!21 01.23 10:00 73 0
중국 간식만 욕하는거 반박하면 조선족이라 하네 ㅇㅅㅇ3 01.23 10:00 42 1
아 입사하고 백수생활할때 버릇때문에 너무 졸려 01.23 10:00 33 0
지블링 코트!!!!!!!! 입는 익들 어디서 샀는지 추천 좀 해줭 가격대랑! 01.23 10:00 45 0
4,5년? 만에 연락온 남사친 왜 연락했지……..9 01.23 10:00 384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