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웠던게 몇 살이냐 그래서 20살이라고 했더니 입 막으면서 아 진짜요? 하고 히죽히죽 웃던게 진짜...... 그리고 안 놔주더라...
난 나이 왜 알랴줬지 ㅜㅜ 그 뒤로 술 많이 안 마시고 늦게 집 갈 때도 폰 꼬옥 손에 쥐고 가
또 예전에 지하철 40분 거리 같이 타고 따라온 사람도 있음 자기가 00역에서부터 나 보고 따라왔대.... 나 집 가는 골목에서 저기요!! 하면서 음료수 내밀면서 번호 달라 그랬음 진짜 너무 무서웠어.... 음침하게 골목까지 따라온게.. 하 그때 주변에 사람도 없었고 무서워서 뒷걸음질 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