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브왁하려고 샵에서 받은거 처음이었고
한 3년정도 받다가 중간에 레이저도 받았었는데 면도하는게 너무 별로라 다시 브왁으로 돌아왔어
지금은 털이 얇아지기도 했고 왁싱샵에서 말하는 주기대로 갈 필요가 아예 없어서 셀프로 브왁하고 있구
브왁하면 좋은 점
레깅스 입어도 불룩..ㅋㅋㅋㅋㅋ하지 않다
응.. 나 털순이라 레깅스 입어도 좀 두툼해보였던게 진짜 스트레스였어 ㅠㅠ
수영복이나 속옷 입을수있는 종류가 엄청 넓어진다!
이건 막상 브왁해보면 아마 다들 느낄꺼야!!! 난 이것도 너무 좋았어 ㅠㅠ
다들 얘기해서 알겠지만 생리할때 쾌적 그 자체
뒤처리부터 그냥 완전 깔끔해져 난 생리컵 쓰는중인데 생리 특유 냄새가 아예 안나서 진~~~짜 너무 좋아
여름엔 더더더 만족!
그리고 털 많은 익들한테는 그냥 평소에도 신세계일껄ㅋㅋ
나는 살면서 내 팬티가 진짜 면이란걸 브왁하고 처음 느꼈거든ㅋㅋ
브왁하고 안 좋은 점?
여기니까 말하는거지만.. 내가 소음순이 좀 늘어진 편이라 그게 눈으로 보이는게 너무 별로야ㅠㅠ
늘어진거때문에 질염도 잘 걸리거든ㅠㅠ 근데 이거때문에 브왁하고 나서부턴 질염 덜 해지긴 했어 (이건 어쩌면 장점에 속할수도)
샤워할때마다 관리해줘야해 스크럽이나 진정크림? 젤 이런것들로 보습해줘야하구
좀 귀찮긴 하지
난 이제 적응했는데 브왁 처음 하면 쉬프링쿨러라서 당황하더라구
그래서 단점에 넣어봤어
궁금한거 댓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