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익 있어?? 직업적으로 어땡? 대학갈까 하는데..

30넘었고... 나이먹어서도 하고 싶어서 ㅠㅠ 주변 사회복지사 친구들 있는데 얘넨 다 6년 정도 됐는데 세전300은 된다했거든..계속 기본급도 오르고 괜찮아 보이던데,,

[익인1]

기관바이 기관인데 단점이 너무 큼 일단 대기업연봉은 꿈도 못꾸고(정책절대안바뀜) 사내 정치 진짜심하고 사람에 예민하면 정말 비추야 건강해침. 그리고 야근+임출육포기해야 그나마 살만할듯..(서류,현장업무 동시에하면 무조건 야근해야함 안하면 일을 못끝냄)

[글쓴이]

헉..그럼 내친구들은 잘 들어간건가?? 수당도 있고 만족하는 느낌리던데...ㅠ 한명은 그냥 사무실에만 있든데

[익인1]

칭구들이 복지관이면 6년차에 주임,대리 일텐데 사례관리팀, 후원 이쪽은 맨날 외근해야함,, 자원봉사관리도 .. 마찬가지... 그리고 30대에 공부시작해서 신입이면 복지관에서 진짜 애매한거같긴 해,, 누가 꽂아주는거 아니면 복지관말고 주간보호나 요양병원 아니면 병원사회복지사 이런 쪽으로 생각해보면 나쁘지않을수도 있을거같아 그냥 2급따서 취업이 목표면 상관없는데 6년차 복지관 다니는 친구들처럼 지내는거 생각하고 신입으로 들어가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야 아마 ㅠ

[익인2]

취직은 잘 하는데 팀원들이랑 한번 안 맞으면 힘든 것 같더라 정치 심한 것 같음...

[익인3]

근무지에 따라 갭이 커 친구들이랑 비교해보면 그렇더라 ㅠㅠ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등 !! 나는 9년했지만 그만두면 사회복지 안할거야 난 한직장에서 애 둘 임출육 다 법에 맞춰 하고 있고 급여는 시간외근무 수당까지하면 세전 370 정도(지역마다 차이도 있을걸) 명절상여도 맞춰나오고 국가에서 돈주니까 밀릴 일도 없음 근데 정신 육체 다 갈림.. 야근 자주함ㅠㅠ 지자체 점검 자주나옴.. 항상 을이야ㅋㅋ

[익인4]

본인의 실력으로 어딜 들어가느냐도 다를듯 종복 못들어가면 보통 경력 80%인정이라 호봉 늦게 올라가 그리고 분야마다 인건비 달라 그래서 세후 190인곳도 있고 230인곳도 있고 개인센터는 시간외수당, 명절수당 필수아니라서 안주고 재단,법인은 줘 그래서 본인이 들어간 직장이 어디냐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