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 입술필러 한 거 관상적으로 망했다고 겁나 뭐라 하시는데

입술필러하면 관상 망함? ㅋㅋㅋ 글케 따지면 범죄자 관상인 사람들 수술하면 개과천선하는 것도 아니고 아직 2일차에 많이 부어 있어서 그렇지 남들 하는 용량의 반밖에 안 넣었는데 되게 뭐라 하네 입술 평생 콤플렉스였어서 몇년 고민하다 한 건데 ㅋㅋ ㅜㅜ 

[익인1]

너무어색해서그러신가봐 ㅠㅠ

[익인2]

그냥 자식 성형에 세상 무너지는 부모들이 많더라

[익인2]

내가 낳은 얼굴을 고친다 = 부모인 나를 부정한다 < 사고가 이렇게 흘러가는 듯?

[글쓴이]

에바...... 그럼 좀 예쁘게 낳아주지!!!!!!! 소멸직전인 입술로 태어나서 어떻게 평생 살란 말이여

[익인3]

나도 아빠가 너는 얼굴 예뻤는데 입술필러때문에 얼굴 다 망했다 이러는데 걍 한귀로 듣고 흘리는중... 쓰니도 그냥 흘려버려!!

[글쓴이]

ㅜㅜ 방금 보여드리고 타격 크게 입어서 더 속상한듯 자리만 잡아봐라 아주 당당히 보여줄테다

[익인4]

장원영도 했는데라고 애기해봐 갠 망한거냐고

[글쓴이]

와 가불기다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