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고 맘 정리 다한 상태인데 상대한테 연락와서 다시 못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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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신뢰, 거짓말 문제로 헤어졌고 헤어진지는 4개월 

상대가 연락을 2개월, 3개월에 짐 핑계로 두번 왔었고 나는 다시 만나도 안 될 걸 아니까 사실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정리가 안됐는데 다 단호히 선 그었어 

근데 그 이후로 꿈에 계속 나오고 일상속에 안 생각 나는 날이 없어 그리고 왜 자끄 연락을 기다리게 될까? 정신적으로 고통스럽다..

[익인1]

뭔가 상황이 비슷한 듯 다르다...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정리가 안 됐으니까 계속 생각나는 건 당연한 거야 그래도 단호하게 선 그은 거 대단하다 나는 안 될 거 머리로는 알아도 연락 왔으면 홀라당 넘어갔을 것 같아 ㅋㅋㅋㅋㅜㅜㅠ 짐은 어떻게 하기로 했어?

[글쓴이]

버리기로 했지! 헤어질 당시에도 버려달라고 했고, 연락 올 때마다 항상 버려달라고 했어.. 이유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물건이고, 받으면 다시 걔 생각나서 못잊을 것 같아서ㅜㅜ..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나를 너무 힘들게 해서 얼굴보고 말하먼 너무 좋아서 말도 안 나올 것 같고, 내가 무조건 잡힐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도 카톡으로 말해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