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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는 3년 넘었고 결혼한지는 1년 조금 안 됐어

결혼 전에 동거 안 해봤고

합치고 초반부터 계~~~속 부탁하고 말 하는데도 안고쳐짐

내가 그냥 전업이면 그러려니 하겟는데 맞벌이거든;

좀 긴데 혹시 내가 너무 예민하거나 피곤한 스타일이니..? 내가 넘 과한 부탁을 하는 거야...??

진짜 이게 쌓이니까 스트레스받는데 고쳐지지도 않고


1. 

본인 : 밥 먹고 바로 헹궈서 식세기 돌림 마르면 바로 정리

상대 : 쉬다가 한다고 함 ( 이해함. 아침먹으면 점심, 점심먹음 저녁 이 전까지는 해달라고 부탁함)

         그러고 까먹음 -> 다음 밥 준비할때 꼭 내가 꺼내게 만듦


2.

빨래도 마찬가지

상대는 꼭 세탁기/건조기 다 돌아가고 바로바로 안 꺼냄

여름엔 세탁기 안에서 그대로 마른 적도 많음..

심지어 가끔 내가 집을 비우면 바로 안 꺼내고 자기가 입어야 될 때 건조기에서 즉석으로 꺼내입음...


3.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안 두고 나중에 본인이 어디에 둿는지 까먹음

다 쓴 물건 (물티슈. 휴지 등)도 바로바로 안 채워 넣고 지가 필요할때 꺼내씀;


4. 

걍 대체적으로 저런 습관도 없고 지저분함

밥을 하면 주방이 폭탄임 그래서 요리는 전ㅂㅜ 내가함...


이거 말고도 개많거든..

진짜 이게 쌓이니까 스트레스받는데 고쳐지지도 않고

하다하다 이혼 생각까지 드는데 

혹시 내가 너무 예민하거나 피곤한 스타일이니..? 내가 넘 과한 부탁을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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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9
생활습관이란 거 혼자 살면 저렇게 살아도 부모님이 해줬을 가능성이 많지. 솔직히 부부가 되었으면 당연히 배려하면서 해야하는 거임.. 여름에 안 꺼내고 그대로 마른다?.. 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전혀 무리한 부탁아님
5개월 전
익인359
와 이걸 빡빡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같은 맞벌이인데? 무슨 끼니마다 10첩반상 내놓아서 설거지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고 먹은 거 하면 금방 하는구만 그걸 후.. 내가 다 열나네
5개월 전
익인360
남편은 저게 안 불편할거야.. 쓰니가 안한다고 해서 고쳐지는게 아님 쓰니가 안하면 밥 먹을때 식세기에서 꺼낼거고 빨래 세탁기 안에서 말랐다면 그거 꺼내서 입을 사람.. 어떻게 아냐고? 친언니가 그랰ㅋㅋㅋㅋㅋㅋㅋ
5개월 전
익인360
같이 살면 부지런하고 더 깨끗힌사람이 걍 움직이는게 맞는듯. 내가 이만큼 부지런하니까 너도 해 라고 하면 상대방은 납득 못할거야 왜냐면 본인은 그렇게 부지런하지 않아도 살만할거거든
5개월 전
익인361
와 진짜싫다 저정도면 문제있는거 아님?
생활패턴이 다르다 하기엔 넘 민폐잖아...

5개월 전
익인362
쓰니의 이모든게 내 전남친이었고
결혼생각하면서 동거를 2넌했는데
생활습관진짜안맞더라고

몇번이야기해서 가끔고쳐지나싶었는데 결국 제자리라 내가 포기하고 내가 더 하면서 살았음

생활습관때문은 아니지만 결국헤어지고 지금 남편은 나랑 생활습관 비슷해서 감사해하면 스트레스 안받고 잘사는중 (근데 그래도 다 똑같지는않고 몇가지 눈에 안차는게 잇어서 붙들고 머라한적많음..)

결국 완벽하게 맞는사람은 없고 아쉬운쪽이 더 하면서 사는게 나는 마음편한거같아

애기없고 아직 신혼이면 진지하기 이혼생각들정도라거 말해서 고쳐보도록하고 그래도 아니먼 헤어져애지

신혼때 젤마니 이혼하는게 성격차이라고히자녀

5개월 전
익인363
생활패턴이 다른 문제가 아닌 것 같긴 함... 걍 기본 아닌가 나중에 한다고 해놓고 결국 안 하는 게 제일 빡침
5개월 전
익인363
울 언니가 저러는데... 부모 문제라기엔 같은 부모한테 같은 교육 받고 자랐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ㅠ
5개월 전
익인364
나도 쓰니랑 같은 생활패턴이라 상대가저러면 ㄹㅇ 화날듯 우리 아빠가 저런 스타일이라 ㅜ
5개월 전
익인365
누가 치워주고 해주거나 미루고 미루면서 고착된 생활습관이라 안 바뀜
5개월 전
익인367
아니 쓰니 너무 정상인데?
나도 빨래개는거 귀찮아서 며칠동안 널어놓지만
적어도 세탁 다했으면 빨리꺼내야 안에서 눅눅해지지 않잖아...

나도 전에 습관 안맞는 룸메랑 살았는데 룸메한테 맞춰준다고 습관을 몇개 바꿨음.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5개월 전
익인368
진짜 너무 싫어... 바로바로 해주지ㅠㅠ 나도 보통 남편한테 바로바로 움직이라고 얘기 많이 함ㅠㅠ
5개월 전
익인369
폰에 알람맞춰놔 빨래 널으라고 ㅠㅠ 정말 스트레스겠다
5개월 전
익인370
회사에서도 일머리 없다고 혼나면서 다닐 것 같음
5개월 전
익인371
사람 누구나 30년간 생활습관 다르게 살아서
얼마나 조율가능한지 또 얼마나 참을수잇는지가 관건인듯
나도 저런 친언니&룸메랑 살아봤는데
사실 난 그냥 내가 하면돼서 스트레스 받진 않았거든 ㅋㅋ ㅠㅠㅠ

5개월 전
익인372
아니 쓰니도 안 빡빡하게 해주려고 했네
근데 헐렁하게 하는게 아니고 아예 안 하고 있잖아ㅠ...!
세탁물은 진짜 에바임 그건 꺼내야지ㅠㅠ

5개월 전
익인373
안타깝지만 남편은 평생 그럴꺼야....어떻게 하든 안고쳐짐.. 포기하던지 헤어지던지 양자택일..
5개월 전
익인374
역할분담을 하자 나도 요리 청소나 정리 이런거 내가 잘해서 내가 다 하고 남편은 설거지 분리수거 음쓰처리 빨래 이런거 다 함 근데 이렇게 했는데도 안 고쳐진다면 ...음 .. 그 뒤는 쓰니의 선택에 따라 ..
5개월 전
익인375
헐렁한게 아니라 더러운거임 ..
5개월 전
익인376
나도 헐렁하게사는데 저정도는 기본적인건데 엄마도 아니고 왜 다 해줘야함 남편보니까 단순한 휴지같은것도 바로 안채워넣는거보니 회피형인듯
5개월 전
익인377
남편ㅋㅋㅋㅋ 자취생처럼 사는건 문제지만 저런 사람들이 성격이 둔하고 무던해서 평소에 항상 맞춰주는 부분들도 분명 있어서 결혼했을거라 생각해 ㅋㅋㅋ아내/남편 관계에 한정된게 아니라 인간관계가 그렇지 뭐ㅠㅠ 너무 혼자 다 해내려고 하지말고 잘 타협점 찾길 바라
5개월 전
익인378
이게 보통의 결혼생활인거면… 결혼 안할래
5개월 전
익인379
일단 기본적인 가정교육을 못배웠고, 몆번 말했는데 계속 저러는거면 쓰니에게 조심하고 배려할 마음이 없는것
5개월 전
익인383
걍 너무 흔한 일상인데,,
더 살다보면 맞춰져
포기하게 되는 것도 일종의 맞춰짐임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서로 얼마나 노력할 생각이 있냐
이 에티튜드가 이혼과 유지를 가르는 것 같아

5개월 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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