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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바쁘게 살려고 햐도 그게 잘 안 돼


 
익인1
나도.. 왜케 공허하냐 정신병 올듯
23시간 전
글쓴이
아 뭔가…….. 뭔가 허해 하루가 167시간처럼 느껴짐
23시간 전
익인2
나두공허해미치겟어
23시간 전
글쓴이
걍 세상 혼자 남겨진 거 같다
23시간 전
익인3
취미 활동 좀 하고 그래도 집에 있을때 공허하면 산책 직빵.. 그러고 잠 일찍 자기
23시간 전
익인4
오히려 나는 뭘 더 하려고 하면 더 공허해지더라고,,그래서 그냥 솔직히 일주일은 생각정리하면서 누워잇엇고,, 그 다음부터는 점차 가족들하고 나들이도 가고 책도 읽고 웃긴 영화같은거 보면서 점점 털어냈던거같아. 그리고 일기같은거 쓰면서 나를 좀 응원해주는 마음가짐을 가졌던듯,,
23시간 전
익인5
난 그냥 즐김 .. 진짜 힘든ㄷ 억지로 피하니까 더 힘들더라고 그냥 슬픈노래 들으면서 걷고 울고 자고 .. 그러다보니 어느샌가 잊혀져있더라 사실 새사람 만나는게 젤 직빵이긴 한데. ㅋㅋ
23시간 전
익인6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에 걔가 너무 많았어가지고 지금 너무 힘듦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살아야할지 좀 막막하고 모르겠어
23시간 전
익인7
걍 즐기셈
나이들면 그런것도 무뎌져서 모름
젊음의 특권이다

23시간 전
익인8
취미 활동 ㄱㄱ 난 야구 보느라 다 잊음..ㅋㅋ
23시간 전
익인9
헤어진지 거의 2년차인데 1년은 거의 조울증 비슷하게 보내고,,, 지금은 생각하면 아직도 보고싶지만 내생활 할거 다하고 나를 위해 시간 보내면서 나름 적응 중??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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