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80l

결혼하고 초반에 맞춰나가는 과정 진짜 고통스러웠음

이래서 사람들이 이혼하는거구나 싶더라 ㅎ

근데 잘 버티고 안정기? 들어서니까 싸움도 없고 집안도 평화롭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생겼다는게 뿌듯하고 행복해


물론 지금도 싸울 때 있지

그리고 애기준비하고있는데 임신하고 애기낳고 육아하면 또 맞추느라 힘들겠지

그래도 견뎌낸 시간이 있다보니까 두렵진 않은 것 같아 ㅋㅋㅋㅋ

어쨌든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맞아..



 
익인1
연애부터 맞추기 넘 힘들고 헤어지고 싶은데 결혼은 😭😭
15일 전
글쓴이
연애 길게하면 오히려 연애때 많이 맞추고 결혼해서 잘사는 부부도 있오 ㅋㅋ
15일 전
익인2
연애할땐 잘 맞았옹?
15일 전
글쓴이
뻥안치고 결혼 3년차인 지금도 새로운 모습을 마주할 때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땐 이정도면 엄~청 잘맞는다 생각했지

15일 전
익인2
보통 싸우면 무슨 일 때문이얌? 예를들어 집안일 / 양가 부모님 등등 큰 카테고리로 답하자면! 나도 현남친이랑 결혼 생각 중인데 하 미리 마음의 준비하게 ㅜ 물론 사바사겠지만
15일 전
글쓴이
너~~무 많은데......
집안일 하는 방식이나 부모님 어느정도로 챙기는지에 대해서도 싸운 적 있고, 그냥 사소하게 말한마디 대답하나가 마음에 안들어서 싸우기도 하고
빨래 개는 방식, 요리하고 남은 식재료 보관하는 방식, 설거지 하는 방식, 셀수도없어 근데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 입장 고려해주고 내 생각 고집하지 않는게 현명한 것 같아

15일 전
익인2
헠ㅋㅋㅋㅋㅋ 진짜 자잘자잘하게 싸울일 많네 ..ㅜㅜㅠㅠㅠ
15일 전
익인3
결혼까지 하면 그럴꺼같어 성격도 잘맞고 경제관념 생활패턴 다 맞는 사람 없을꺼같다
15일 전
글쓴이
맞아 치약짜는걸로도 싸우는데 ㅎㅎ 정말 사소한것까지 맞추려들기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서로 배려해야돼
15일 전
익인4
그래도 둘 다 하려고하는데 방식이 안 맞는건 서로 타협할 수 있다고 보는데 최소한도 안 하려고 하는 사람은 감당하기 힘들 것 같다
15일 전
글쓴이
끝까지 자기생각 고집하고 맞출 노력도 안하는 사람이랑은 나도 못살어...ㅋㅋ
15일 전
익인5
ㅇㅇ 어쩔때보면 나도 내가 왜 이러나 싶을때 있어서 내 마음도 스스로 안 맞을 때 있는데 다른 둘은 더하지.. 중요한 건 존중, 배려인 거 같아 어느 정도 큰 틀에서는 맞아야겠지만(종교관, 도덕적 신념?!)
15일 전
글쓴이
당근.. 우리는 양가 다 종교관이 맞아서 그것도 마음이 진짜 편해 ㅋㅋ
15일 전
익인6
맞아, 이러면서 독립된 가정에 하나의 룰이 생기는거고 ㅋㅋ 첨에 싸우다가도 어느새 맞춰가고 있는게 신기하고 재밌기도함
15일 전
글쓴이
맞아 우리만의 룰, 사는 방식이 생긴다는게 신기하고 재밌어 ㅋㅋㅋ 힘들지만 ㅠㅠ
15일 전
익인6
중요한건 나랑 비슷하고 잘맞느냐 보다는 서로 배려하고 맞춰갈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같아 결혼해보니깐 ㅋㅋ
15일 전
글쓴이
인정.. 윗댓에도 썼지만 아무리 비슷해도 자기생각 고집하는 사람보다는 모든게 달라도 맞춰나갈 수 있는 사람이 낫다 ㅋㅋㅋㅋ
1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너네는 애인이 보육원 출신이면 어때?581 01.23 16:5666142 1
일상갤럭시쓰는 애들 진심으로 이해안감513 01.23 14:2166450 0
야구 공기할 때 다른 지역 사람들은 고추장 안해??????126 01.23 14:3133600 0
일상토리든 바이럴이야…? 153 01.23 22:189152 0
이성 사랑방/이별애인이 주말 낮에 ㅇㅍ일 하는걸 알게돼서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64 01.23 22:0916824 0
독서실에서 화장실 갈 때 조용히 움직이려하는데1 01.23 22:51 16 0
이성 사랑방/ INTJ 철벽 어떻게 깨..???4 01.23 22:51 170 0
세무사 사무실 다니는 익 ㅠㅠㅠ 부가가치세 좀 알려줘 ㅠㅠㅠ2 01.23 22:51 22 0
맘 맞는 사람 진짜 딱 한사람만 있었음 좋겠다2 01.23 22:50 16 0
꺄 대만 여행 예매햇으어엉1 01.23 22:50 16 0
엽떡 처음 먹어 봤는데1 01.23 22:50 24 0
에이블리 잘아는익들!!!! 도와줘ㅠㅠ5 01.23 22:50 22 0
학원 애들이 내가 어렵다는데ㅠㅠ 뭐가 문제일까?4 01.23 22:50 52 0
단백질파우더 코코밥 먹어본 사람??? 01.23 22:50 6 0
남자친구한테 내 똥 보여줬어 도와줘(혐오주의)13 01.23 22:50 68 0
일못하는데 감정적인 선임 어떻게생각해? 01.23 22:50 16 0
대병실습... 원래 자기학교 엄청 챙겨? 01.23 22:50 14 0
딸기햄치즈vs카야햄치즈 뭐 먹을까?? 4 01.23 22:49 9 0
감긴데 전염이 안될 수가 있나??8 01.23 22:49 19 0
등산복 패션을 뭐라하더라..?3 01.23 22:49 55 0
독서실 마감총무 알바3 01.23 22:49 29 0
와 청주 시내버스비 1700원실화냐 ㅋㅋㅋ2 01.23 22:49 23 0
난 집에서 똥쌀떼 휴지 한번도 안썼어93 01.23 22:49 2544 0
남친집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결혼할지말지 고민중이야..4 01.23 22:48 52 0
40너네라면 코수술 함? 6 01.23 22:48 239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