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신입 그런ㅇㅇ
다른분들은 1년 넘게 같이 일했는데 다들 날 왕따 시키진 않아 같이 밥먹고 일 물어보면 대답해주긴 해
근데 따로 사적인 모임땐 나만 제외해 내가 말걸면 ㅎㅎ 딱 이 느낌인데 대놓고는 아니라서 뭔가…뭔가 좀 그렇고… 회식때나 그럴땐 내가 얘기 주도하는 주제 있으면 한두마디 대답하고 갑자기 말 없다가 다시 자기들 얘기 하는…? 진짜 딱 들러리
회사 사람들이다 선 긋자 생각은 자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은근히 마음주고 있었나봐 그냥 몬가 상처 받는 느낌이 들긴 해도 왕따는 아니라 그냥 막 싱숭생숭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