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밝히는 건데, 과거와 지금의 나는 변함없어
내가 널 두고 어딜 가겠니
수없이 많은 생각을 했고
그것이 대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을 뿐
모든 걸 짊어지고 스스로 해결하려 했던 말티엘이 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