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까지 진짜 바른 생활 그자체였고
공부 잘해서 맨날 1등하고 교과우수상 받는 애였는데(내신 195/200으로 졸업하고 특목고감)
고등학생때 안그래도 처음 특목고에서 성적 개바서 공부 못하는 애로 교무실 내에서 소문도 다돌았었을텐데
연애한다고 교무실가서 엄청 혼났는데
거기에대고 내가 눈 새파랗게 뜨고 따박따박 말대꾸함
걍 조용히 네네 하면될것을..
애들이랑 모여서 맨날 담임 뒷담이나하고
야자째고 놀러다녀서 맨날 혼났는데 거기에다 또 말대꾸 왁왁하고 한숨쉬고 그랬음
그때는 나 혼내는 쌤들이 너무 밉고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걍 내가 병힌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