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일본인들은 체념의 습성을 갖고 있다 함
자연재해가 워낙 많이 일어나는 동네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으며, 섬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벗어날 순 없음. 그리고 거기엔 어떠한 이유가 없고 그냥 발생하는거라 원망도 할 수 없음
이걸 가장 대표하는 일본어가 "쇼가나이(어쩔 수 없네)"이며 일본인들의 멘탈리티를 관통하는 말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일본을 설명할때 사용하는 변화를 싫어하는, 폐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는, 권력/힘에 순응하는 집단주의 등의 특징들은 "어차피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흘러가는데로 따라가야지 뭐"가 기반이기 때문이라고 함
그냥 한 사람으로 태어나서 살아가기엔 너무 별로인 특성 같음
그 와중에 그런 일본보다 자살률 높은게 한국인인것도 웃안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