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만나고있어서 엄마가 남자친구 생년월일 좀 알려 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오늘 진지하게 방으로 불러서 운띄우고 이번 남자친구는 아닌거 같다고 연애만 하라고 하는거야
결혼하면 평생 바람 피고 손찌검도 할 거래.. 무슨 합사주라고..
지금 당장은 남자 친구가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생각해 그런 낌새도 전혀 없었고..
사주 때문에 미래에 발생 하지도 않은 일로 사랑하는 사람하고 헤어질 순 없잖아.. 근데 만나 보지도 않고 이미 부모님은 남자 친구 사주만 보고 마음에 안 들어해..
익들이라면 어떻게 해? 엄마가 평소에도 나한테 좀 극성이긴해